콩고의 은키시는 음벰바 아 은징가(아폰수 1세) 시대를 기점으로 포르투갈과 네덜란드를 비롯한유럽과의 활발한 무역으로 퍼져나가 이후 유럽 예술에 영감을 주었다.
근데 이러면서 노예 무역이 유럽으로 확장돼서 원래는 아프리카 부족국가 내부에서 노동력을 얻는 수단이었던 노예 무역이 노동력 유출의 창구가 되어버렸다. 음벰바 아 은징가는 포르투갈에게 항의하는 서신을 보냈지만 당연히 씹혔고, 그래서 자체적으로 죄수와 이방인만 노예로 팔 수 있도록 규제를 걸어 해결했다.
ㅊㅊ: 문마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