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3월 11일 개최된 '임진 클래식'
캐나다 패트리샤 공주 경보병연대와 왕립 육군 22연대 장병들이 팀을 짜 경기를 하며 향수병을 달랫다고합니다.
2018년 평창올림픽땐 캐나다 참전용사분들을 초청하여 '임진 클래식'을 재현하기도 했습니다.
참전용사 존 비숍씨는 " 6.25전쟁 당시 추위와 전사한 전우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 고통스러울 때도 있다. 하지만 한국의 발전상을 보면서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구나'라는 자부심을 느낀다" 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