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공화국 내무성 보안대에 명령하여 만약 남조선 괴뢰 정부가 3.8선 근방에서 취하고 있는 군사적 모험을 즉시 중지하지 않으면 적을 쳐부수기 위한 결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남조선 당국은 이 군사적 모험에서 생기는 모든 결과에대한 전적인 책임을 져야할것 ” 이라는 말로 남침의 책임을 대한민국에 전가하였다.
그리고 이날 9시 30분 김일성은 평양방송을 통해 소위 ‘조선 인민에게 고하는 메시지’ 를 직접 발표하고 “남조선 괴뢰도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제안한 모든 평화적 통일방안을 거절하고 3.8선 북방인 해주지구에 대한 무력 침공을 감행하여 이를 격퇴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반격을 명하였다. 이로부터 생기는 모든 결과에 대하여 남조선괴뢰도당은 책임을 져야 할 것” 이라고 하였다.
조홍식님의 회고
ㅊㅊ: 6.25전쟁 참전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