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그 특유의 유목 시스템 때문에 중세시대 때
대영제국급으로 많은 이들에게 ㅈ간질을 시전했다.
말타고 활 쏘던 민족이라 기동성은 말할 것도 없고 떡대도 장난이 아니었다.
특히 제네바 침공 당시 몽골군은 자기 병사들 중 흑사병에 죽은 시체를 투석기에 담아 수성하고 있던 제네바군 쪽을 날려보냈는데 E=mc2를 조금이라도 이해한 사람들은 이 시체가 어떻게 될지는 잘 알 것이다. 아주 개떡이 되어서 사방팔방에 뿌려졌겠지
그럼 어떻냐? 그냥 두기엔 뭐하니 치워야겠지? 근데 제네바군들은 시체 치우고 그 손으로 코 닦고 밥 먹으러 가고 섹스하러 갔을거다.
그리고 이건 오늘날 유럽을 강타한 흑사병의 시작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위에 보이는 몽골의 최대영토만 봐도 그들의 스펙트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새끼들은 같은 민족도 납치해서 결혼하는 놈들이었는데
그건 당연히 코카소이드이던 동양인이건 자국민이던 i don't give a shit이었다.
물론 몽골제국이 망한 이후론 평생 쓸 패권 운을 다쓴건지
지금은 중국 위에서 도심부말곤 아직도 말과 그 이외 가축을 데리고 유목생활을 하고 있다.
아마 몽골을 동서양 가리지 않고 몽골을 한번쯤 들어본 나라로 만든 인물이 누구냐고 질문하면 100에 100은 전부 우리의 몽골제국이자 원나라의 시조라고 말하는 칭기즈 칸이다.
얼굴부터가 아주 무쌍에 떡대 오지는 북방계 몽골로이드이다.
근데 칭기즈 칸은 '위대한 왕'이라는 뜻이며 본명은 보르지긴 테무진이다.
그의 아버지의 이름은 예수게이 당연히 그 예수와는 무관하다.
그는 정말 엄청난 정복왕이었는데 이들의 침입을 받은 서양국가의 학자들은
과거 그를 아주 씹새끼라면서 입이 마르도록 욕하기 일상이었지만 현재에는 동서양의 교류를 촉진하고 현재 서방국가들이 세계를 다스리는데 기틀을 마련하게 한 대향해 시대를 여는데 기여했다고 말한다.
그래도 아직도 씹새끼는 씹새끼라면서 침략받은 나라의 학자들은 싫어한다.
근데 이 양반이 간접적으로 한가지 흥미로운 일을 저질렀는데 그건 바로..
그렇다, 그는 환경을 사랑했던 환경전사였다.
당연히 이 양반은 옆에 붙어있던 중국도 처들어가서 사람들을 학살하고 다녔는데 당시 13세기였던 중국에서 무려 석탄이 사용되고 있었다.
심지어 고려에서도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
2009년 태안 앞바다에서 1208년 당시 중국과 고려의 무역선에서 발견된 석탄이다.
아마 중국정도의 인구수 였다면 나중 영국인들이 수십년동안 배출해놓은 걸 인구빨로 수년만에 끝냈을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중국은 이미 그당시 인구수가 1억에 육박했기 때문
독일의 비영리 과학단체 막스 플랑스 협회와 카네기 연구소의 연구결과
몽골제국은 확장전쟁을 시도하면서 당시 인구의 4분의 1을 학살했는데
당연히 가장 가까이 있던 중국은 모든 석탄 인프라와 시설들이 와장창해버렸다.
모든 도시가 몽골의 약탈로 인해 다시금 석기 시대로 돌아갔고 고려 역시 많은 사람들이 죽으면서 0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했다.
그렇게 칭기즈 칸은 학살을 통해 2009년 탄소배출량과 맞먹는 약 7억톤을 인간과 함께 갈아버리면서 지구온난화를 200년 미룬 위대한 환경전사였다.
ㅊㅊ: 인간갤러리
ㅋㅋㅋㄱ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