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레전드편 역대 TOP10 안에 빠지지 않는 기동슈퍼편
마을의 부부가 낮에 맡겨진 택배를 찾으러 밤에 슈퍼에 찾아감
하지만 가게의 문이 평소보다 일찍 닫혀있었고, 불은 켜져있었음
부부는 택배를 가져가려고 주인 할머니에게 전화를 해보고
문을 두드리고, 불러봤지만 아무 대답도 없다가
10분 뒤 갑자기 방의 불이 탁 꺼짐...
그러니까 방 안에 누군가 있기는 있었다는 얘기...
이 당시만 하더라도 할머니가 실종됐다는 사실을 알기 전이어서
부부는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갔지만
부부가 슈퍼를 다녀간 이틀 뒤 슈퍼는 불에 타고, 할머니는 실종되고 슈퍼에서 혈흔이 발견됨
2008년 사건 이후 12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할머니의 행방이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고
사실상 그 당시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됨
부부는 그때 자신들이 봤던 방 안에서 불을 끈 사람이 범인이었을거라고 뒤늦게 알아차리고 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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