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스크린샷 2020-07-24 오후 2.28.58.png UAE 화성 탐사선 \'아말\' 발사성공, 중동 최초

스크린샷 2020-07-24 오후 2.29.20.png UAE 화성 탐사선 \'아말\' 발사성공, 중동 최초

 

2020. 7. 20

 

아랍어로 '희망'이라는 뜻의 아말은 20일 오전 우주 발사체 H2-A에 실려 일본 큐슈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아말은 지구의 날씨와 기후를 연구하기 위해 5억km에 달하는 여정을 하게 된다.

당초 지난 주에 발사가 예정됐지만 기상 상태로 두 차례 연기됐다.

아말은 UAE 건국 50주년에 맞춰 2021년 2월 화성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산유부국인 UAE는 화석 연료 이후 시대를 대비해 우주 개발 분야에 그동안 과감한 투자를 해왔다. 

아말은 아랍권에선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는 미국, 유럽연합,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에 이어 일곱번째 화성 탐사선이다.

 

스크린샷 2020-07-24 오후 3.06.58.png UAE 화성 탐사선 \'아말\' 발사성공, 중동 최초
-UAE 첨단과학기술부 장관 사라 알 아미르

 

화성 탐사선 프로젝트의 주축이었던 아미리 장관은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이 더 큰 꿈을 꾸도록 했다"며 UAE 국민들은 51년 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지켜본 미국 국민과 동일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알 아미르 장관은 12세 때 안드로메다 은하 사진을 보고 우주 연구를 꿈꾸게 됐다고 한다. 그는  UAE에 있는 사르자 아메리칸 대에서 컴퓨터 공학과 관련 석사학위를 수료했다

UAE 첨단 과학기술연구소에서  UAE 최초의 인공위성과 무인항공기 개발에 참여했던 그녀는 2017년 30세의 젊은 나이에 첨단과학기술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스크린샷 2020-07-24 오후 2.34.48.png UAE 화성 탐사선 \'아말\' 발사성공, 중동 최초
 

미국 나사의 화성 탐사로버인 퍼시버런스(Perseverance)도 트위터를 통해 아말에게 "발사 축하해! 나도 서둘러 이 여행에 동참하고 싶다!"며 축하를 보냈다. UAE는 우주 탐사 강국으로 알려진 미국, 러시아, 유럽, 인도에 비해 우주선 설계와 제조 경험이 부족하다. 하지만 여기에 야망을 가지고 도전장을 냈다.

미국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UAE 기술자들은 불과 6년 만에 정교한 탐사선을 만들어냈다.

 

 

_113365892_uae_mars_mission_inf640-nc.png UAE 화성 탐사선 \'아말\' 발사성공, 중동 최초

 

아말은 발사 후 7개월 동안 4억9350만km에 달하는 거리를 비행해 내년 2월 화성 궤도에 진입한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653 자연/생물 바다 옆에 생기는 특이한 호수 재력이창의력 2024.08.16 67
14652 사고/이슈 북한에서 일어났던 김정일의 숙청 사건 재력이창의력 2024.08.16 65
14651 사고/이슈 미국 감옥의 충격적인 진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6 59
14650 자연/생물 지금은 모두가 알고 있는 세계의 아열대화 재력이창의력 2024.08.16 56
14649 문명/역사 우리가 꼭 기억해야될 개씨발새끼들 재력이창의력 2024.08.16 59
14648 미스테리/미재 자국 화폐로 미국 달러를 쓰는 나라 꾸준함이진리 2024.08.15 183
14647 자연/생물 자연분만하는 모습 (실제 아니고 모형임)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5 253
14646 자연/생물 인간과 닭의 역사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5 147
14645 자연/생물 부랄은 원래 턱밑에 달려있었다 4 꾸준함이진리 2024.08.15 197
14644 자연/생물 연어 대학살 현장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5 224
14643 자연/생물 아프리카를 위협하는 3대 감염병 꾸준함이진리 2024.08.15 159
14642 자연/생물 다시 써보는 췌장 비교 꾸준함이진리 2024.08.15 168
14641 기타지식 전 세계 총기 소유 통계 꾸준함이진리 2024.08.15 148
14640 미스테리/미재 MS 오피스의 숨겨진 이스터에그 꾸준함이진리 2024.08.15 142
14639 기타지식 중국 과 베트남의 성장 추이 비교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5 147
14638 문명/역사 '악착 같다' 라는 말의 기원 꾸준함이진리 2024.08.15 134
14637 문명/역사 "개도국에선 올림픽 유치 안할래" 꾸준함이진리 2024.08.15 139
14636 자연/생물 거북목이 극한까지 가면 벌어지는 일 꾸준함이진리 2024.08.15 161
14635 문명/역사 피겨 스케이팅 이름의 유래 꾸준함이진리 2024.08.15 114
14634 문명/역사 8~90년대생들의 초등학교 풍경 4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4 309
14633 우주/과학 지금 벤츠 사태가 더 짜치는 이유 꾸준함이진리 2024.08.14 384
14632 문명/역사 일본에 강제로 끌려간 한국 10대 소녀들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4 310
14631 문명/역사 맥도날드 첫 주문 일화와 맥도날드 발음 꾸준함이진리 2024.08.14 246
14630 자연/생물 인간은 우물에서 벗어난 적 없다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4 284
14629 문명/역사 김정은의 내로남불 근황 2 꾸준함이진리 2024.08.14 2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7 Next
/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