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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역사
2020.08.06 00:17

중세유럽의 메트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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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고 있는짤은 현대에 그린거나 상상화가 아니라 리얼 13세기의 볼로냐다. 볼로냐가 어느 나라인지 모르지는 않겠지. 

 

이런 정신나간 탑들을 만든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왜 굳이 SF영화의 현실판을 만들려했을까.

 

아마 기록에 없는걸로 봐서 별로 쓰잘데기 없던 용도같음. 자기 가문 공격/방어용이나 청혼용이나 기타 돈지랄용.

 

이걸 보아서 부동산가지고 깽판치는건 21세기나 예나 똑같다는 것을 알고있다.

 

안타깝게도 이 현실판 메트로폴리스는 19세기 도시근대화가 이루어지면서 다 뽀개지고 지금은 100여개중 20개 미만만 남아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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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묘사된 볼로냐 탑. 가장 높은건 60m에 달하고 건축기간은 3~10년 정도로 추측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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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남아있는 탑. 잘보면 기울기가 삐긋한걸 알 수 있는데 이유는 피사의 사탑하고 똑같다.

 

그래도 얘는 멀쩡한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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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왜 다 뽀개버렸는지 알법하다

 

 

 

 

출처) 임롬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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