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일생/일화
2020.08.09 12:04

미국 코미디언의 자살에 대한 견해

조회 수 2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Do you Realize? Do you Realize.... Right now, Right this second....Somewhere around the world some guy getting ready to kill himself
혹시 그거 알아? 지금 바로....바로 이 순간에, 세상 어딘가에서....어떤 인간이 자살할 준비를 하고있다는 사실 말이야..

Isn't that great? Isn't that great? Have you ever stop to think about that kind of shit? I do! It's fun! It's interesting and it's true!
괜찮지 않아? 진짜 대단하지 않아? 잠시 시간내서 이런 병신같은 상상해본적 없어? 난 한다구! 재밌고 흥미가는데다 사실이잖아!

Right this second some guy is ready to bite the big Bazooka! Because static show every year a million people commit suicide.
지금 바로 이 순간에 어떤 인간이 자살을 시도하고 있다는 거지! 왜냐하면 통계적으로는 매년마다 100만 명이 자살을 한다거든.

That's 2800 a day, and that's one in every thirty seconds..... There goes another guy...
그럼 하루에 2800명이야, 그건 30초마다 한명씩이라는 거지.... 방금 한 놈이 또 죽었네...

I said guy... I said guy because men are four times more likely than women to commit suicide, even though women attempted more.
내가 남자라고 한건, 남자가 여자보다 자살을 할 확률이 네 배 더 높기 때문이야. 시도는 여자들이 더 많이 하지만.

So men are better at it! That's something else you girls wanna working on, if you want to be truly equal you need to start to taking your lives in great numbers.
남자가 여자보다 자살에선 뛰어난 거지! 여자분들 혹시 질투나지 않으세요? 진짜로 남자와 동등해지고 싶다면 여성분들은 자살을 더 많이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ut I think it's interesting to know, that's a big word for this show, interesting to know, in any moment the odds are good.
근데 참 흥미로운것 같아, 그리고 내가 내 무대에서 흥미롭다고 하는 건 별로 없어, 정말 흥미롭다구, 어떤 순간이라든지 확률적으로 따지면.

some guy dragging the chair across the garage floor try to get it right under the ceiling beam, try to be in the right center, if it's worth doing, It's worth doing right.
어떤 인간이 차고 중앙으로 의자를 끌고 가고 있는거지. 딱 중앙에 맞추려고 말이야. 할거면 제대로 해야하지 하니까 말이지. 

Somewhere else some guy pull out the gun in dresser drawl, some guy opening up new pack of razor blade, probably struggle with the cellophane you know.
어떤 인간은 옷장 서랍에서 총을 꺼내고, 또 다른 사람은 새 면도날을 포장에서 뜯어내려고 하겠지. 아마도 셀로판때문에 고생하면서 말이야.

'ah shit, it's always something god damn it'. I think that's most interesting thing you can do it with your life end it!
"아 씨발, 좀 죽는것도 맘대로 못하냐, 젠장' 내 생각에 그게 너의 생을 가지고 할수있는 가장 흥미로운 것 같아. 죽는거 말야!

But I think I can't do it though, could you? God I can't commit suicide even if my life depend on it. 
근데 나는 할 수 없을것 같아, 넌 할 수 있겠어? 씨발 난 누가 나를 죽인다고 해도 자살은 못하겠다!
But I can understand it, I think I do. I don't wonder about it, like 'why did he do that' or ' What was going through with his mind'
근데 난 왜 하는지는 이해할 수 있을것같아,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나 '도대체 왜 그런짓을 했는지' 이딴 건 별로 궁금하지도 않아.

You know what i wonder? Where does he find fucking time! Who's got time to commit suicide! aren't you busy? I got shit to do!
내가 뭐가 궁금한지 알아? 이 새낀 도대체 시간을 어디서 찾았냐는 거지! 도대체 뭐하는 새끼가 자살할 시간이 있는거야? 넌 안 바쁘냐? 난 할 일이 많다고!

Suicide is way down on my list, probably right beneath set my house on fire. I might try self-mutilation first, take couple of hunk out of my arms, see if I like the general idea of it.
자살은 내가 해야할 일 맨 바닥에 있을꺼야, 어쩌면 내 집에 불지르기 보다도 더 밑에 있겠지. 어쩌면 내 팔에다가 칼 좀 썰어보는 자학을 먼저 해봐야 할 것같아, 어디 그 전체적인 개념을 내가 좋아하는지 보자고.

Cause you gotta have the priorities man, and you gotta plan that shit too, nobody just go outside and jump out of bridge.
왜냐면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어아 하거든. 계획도 세워야 하고. 아무도 그냥 나가서 다리 위에서 투신하지는 않아.

There are thing you have to decide, like timing is important, when you gonna do it?
자살하기 전에도 "언제 할 것이냐?"같은 사항도 결정해야 된단 말이야.

'let me see now....Wednesday is out, gotta take Timmy to the circus, "survival' is on Thursday, Friday I got Colin Cleansing,
'자 한번 생각해보자....수요일날에는 아들내미랑 서커스가야 하니까 안되고, 목요일날 드라마는 보고 죽어야지, 금요일날에는 후장 청소가 있고,

Folk coming dinner at Sunday....' 'hmm....Sunday'...'My god ain't that just a thing, maybe mama will found my body, serve her right for fucking me up the way she did' Then you have to pick method, how you gonna do it 'well let me see now...
'일요일에는 가족 식사가 있고....흠, 일요일이 좋겠네. 아마 어머니가 내 시체를 볼 거야. 나한테 엿같은 짓을 한 대가지.' 그리고 방법도 선택해야지. 

'Afraid of height, that's no good, can't swallow pills, don't like to sight of blood, fucking oven are electric, 
'고소공포증 있으니까 낙사는 안되고, 약도 못 삼키고, 피를 보고싶지도 않고, 오븐은 빌어먹을 전기오븐이고,

I could've lay down on the train but the fucking train hasn't come here for fifty goddamn year
철로에 그냥 누워도 되겠지만 빌어먹을 기차가 지난 50년동안 온 적이 없단 말이지.

maybe I pull out a gun and shoot myself in the mouth, suppose I miss, people will laughing at me
그냥 총가지고 내 입에다가 쏴버려야 겠다, 근데 내가 못밪춰봐, 사람들이 날 비웃겠지.

suppose I live, I have a big fucking hole in my head, I have to wear some kind of dumbass hat to cover that shit.
살아남아봐, 그럼 내 대가리에 존나게 큰 구멍이 뚫릴 거 아니야. 그러면 그걸 가리려고 병신같은 걸 쓰고 다녀야 할테고.

Well i just gonna get hang myself, that will be nice, Gotta get a rope, shit it always something.
그냥 목매달면 되겠다, 그건 괜찮네, 근데 밧줄은 어떡하지? 젠장, 맨날 꼭 하나씩 걸리지.

We got a rope in garage, nah that too much grease on it, I wanna use it on my neck.
차고에 밧줄 있지 않아? 야 그거 얼마나 더러운데, 그거 내 목에 걸릴텐데.

Walmart have special sales on ropes on this weekend I don't see no point using lots of money to kill myself.
월마트에서 이번 주말에 밧줄 특가세일하는데.... 근데 왜 자살하는데 그렇게 돈을 써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

Then again, I can put it on my credit card and never have to pay for fucking thing.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신용카드로 긁고 자살하면 밧줄값 낼 필요가 평생 없잖아.

Well it's settle then I gonna hang myself and Walmart paying for it!'
그럼 결정됐네. 난 목을 매달고, 월마트가 그 비용을 감당하는거야!'

What's next? A note... jesus, gotta express myself
다음은 뭐지? 유서....씨발, 내 감정을 표출해야돼.

if I could express myself I won't thinking of doing something like this. Where is the pen? Can never find a pen
내가 스스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이런 짓거리도 안해도 됐을거야. 그런데 펜이 어딨지? 이 집구석에서는 펜을 도대체 찾을 수가 없네.

Told kid not to move pen away from telephone, Godamn kid, I just kill them too make one for family package deal.
저번에 망할 애한테 펜 좀 전화기 주변에서 치우지 말라고 말했는데. 빌어먹을 자식, 그냥 그놈들도 죽여서 가족 세트로 해버릴까.

Ah here is the pen, why don't you jammed it my neck and get it over with? where do I put the date? Upper Left! Can't never remember that.
아, 펜 여기 있네. 그냥 이걸 내 목에 쑤셔박고 끝내면 안되나? 날짜를 어디다 적더라? 왼쪽 상단! 맨날 까먹는단 말이지.

'to whom that may concern' sound kinda impersonal, 'Dear Marcel' leave out the kids. I know
'누구든 신경을 쓰는 사람에게', 너무 무관해보이는데. '사랑하는 여보.' 애들은 제외하고.

"hey guys guess what? keep on reading! How are you? I hope you're fine. I am not fine
'안녕, 친구들? 계속 읽어! 기분이 어때? 좋길 바래. 난 아니야.

as you can no doubt telling form my hanging body from ceiling fixture, you are the ones who drove me to this.
지금 의심할 것도 없이 내 몸이 천창에 매달려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듯이, 너희들이 날 여기로 몰아붙였어.

I was doing just fine until you fuckers come along, I hope you are happy now that I am goddamn dead. Signed the corpse in this room.
너희 개새끼들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내 인생은 괜찮았는데 말이지. 내가 이제 뒤졌으니 너희들이 행복하기를 바랄게. 시체 씀.

Ps. Fuck you people!' That would be a good note
-추신. 엿먹어라! 멋진 유서인걸.

I don't think writer ever commit suicide, writer would be far too busy working on suicide note for whole goddamn year.
내 생각인데 작가들은 죽어도 자살은 못할것 같아, 그 치들은 유서 쓰는데만 몇 년을 쓸 것 같아.

First draft, second draft, whole new divisions, finally turn into a book proposal and have a good reason to live.
첫번째 수정, 두번째 수정, 아예 새롭게 써내려같다가, 결국에는 책으로 발간하고는 살아갈 이유를 갖게 되겠지.

 

 

 

F07DD03B-C8FD-43EB-831F-42E4474A3308.jpeg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1 일생/일화 재벌집 막내아들에 언급도 안되는 흑역사 대기업 3 재력이창의력 2022.12.26 8871
1320 일생/일화 몇년 전부터 중국 정부가 열심히 포장을 바꾸는 역사 인물. 3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2.30 8372
1319 일생/일화 국정원 이름 없는 별 중에 유일하게 공개된 인물 재력이창의력 2022.12.26 8234
1318 일생/일화 (스압)히틀러의 최측근이지만 전범 혐의가 없던 사람 9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2.30 8140
1317 일생/일화 현재 일본에서 엄청 난리났다는 사건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9.05 7612
1316 일생/일화 한국 부모에게 버림받은줄 알고 살아왔던 해외 입양아의 삶 1 대단하다김짤 2022.12.30 7589
1315 일생/일화 필리핀의 중범죄자 교도소 7 file 꾸준함이진리 2023.08.10 6748
1314 일생/일화 20대에 안타깝게 사망한 천재 수학자 file 꾸준함이진리 2023.08.10 6338
1313 일생/일화 21살에 정상을 찍은 천재 패션 디자이너 file 꾸준함이진리 2023.08.10 6304
1312 일생/일화 전장에서 아군 기갑차량이 중요한 이유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7.16 6153
1311 일생/일화 용적률 1000~1500%인 홍콩의 아파트들 2 재력이창의력 2023.08.07 6125
1310 일생/일화 황당한 비행기 납치 사건 file 꾸준함이진리 2023.08.10 6112
1309 일생/일화 지옥이라 불리는 전투에 참여한 병사의 일기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17 6092
1308 일생/일화 일본 너구리의 그것이 큰 이유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3.08.27 6037
1307 일생/일화 지붕에 구멍을 뚫고 페트병을 꽂는 이유는? 꾸준함이진리 2023.08.03 5975
1306 일생/일화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의 비결 재력이창의력 2023.08.07 5953
1305 일생/일화 50억원의 유혹을 뿌리친 독일 수도원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17 5951
1304 일생/일화 10대 여고생의 아마존 생존기 꾸준함이진리 2023.08.03 5951
1303 일생/일화 세계에서 제일 빠른 항공기 이야기 재력이창의력 2023.07.16 5942
1302 일생/일화 특수부대에게 비밀리에 떨어진 작전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17 5773
1301 일생/일화 가장 큰 인도 번왕국과 가장 작은 번왕국 꾸준함이진리 2023.07.25 5758
1300 일생/일화 중국 지휘자가 회상한 홍콩 반환식 1 꾸준함이진리 2023.07.25 5754
1299 일생/일화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그는 누구인가? 3 재력이창의력 2023.07.13 5750
1298 일생/일화 한국판 아우슈비츠 수용소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17 5728
1297 일생/일화 싱글벙글 괴상한 통일교 분파 file 꾸준함이진리 2023.08.01 57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 Nex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