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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Jane Goodall) 여사가 

위태로운 상태였던 아기 침팬지를 발견했을 때는 2013년 6월

 

그때 아기 침팬지의 상태는 죽음 직전이었기 때문에, 

이름도 운다(Wounda)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운다의 엄마는 콩고 밀렵꾼들에게 사망하였고, 

고아가 된 운다는 제인구달 연구소 사람들에게 구출되어

2년 6개월 동안 보살핌을 받고 자라왔습니다

 

연구소원들의 극진한 간호 속에 운다는 다시 건강을 회복했고,

다시 야생으로 보내주기 위해

운다의 고향 친드줄루 섬으로 향합니다

 

우리를 열고 나서 운다는 자신을 정성스레 보살폈던 연구소원들을 돌아보다가

마지막엔 80세의 제인 구달 여사을 꽉 끌어안으며 작별인사를 합니다

 

자신을 돌봐주고 사랑을 나눠주었던 이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는 침팬지

애뜻함과 따뜻함이 담겨있는 제인 구달여사의 눈동자

 

 

 

 

 

 

 

 

jane-goodall-baby-chimp.jpg 인간에게 포옹을 청하는 침팬지 (영상)

Jane_03-copy-min-691x1024.jpg 인간에게 포옹을 청하는 침팬지 (영상)

jane-2.jpg 인간에게 포옹을 청하는 침팬지 (영상)

침팬지 연구에 한평생을 바친 제인구달여사 

젊은시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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