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명/역사
2020.08.14 22:06

2차대전 일본 항공모함들의 최후

조회 수 51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54D08881-C27E-4E3F-910F-04208F0EEF96.jpeg 2차대전 일본 항공모함들의 최후
IJN 아카기

1942년 6월 4일 미드웨이 해전에서 침몰

세발의 폭탄을 맞는데 첫발은 비행격납고에서 폭발후 폭탄들이 유폭, 함내는 불바다가 된다

이후 딕 베스트 대위의 폭탄이 화재 셔터에 명중해, 화재컨트롤 상실 마지막 폭탄이 조타키에 명중하면서 조타 불능에 빠진다

선체에 문제는 없었지만 불바다가 된 아카기는 자침 처분 된다

 

 

 

 

 

733F081B-EA75-4F1E-A3FB-5C3DCA86B6A4.jpeg 2차대전 일본 항공모함들의 최후
IJN 카가

1942년 6월 4일 미드웨이 해전에서 침몰

당시 미군 폭격기들은 서로 소통이 되지 않았고 무작정 앞에 보이는 항공모함부터 공격하는데 그게 카가였다

50발의 폭탄이 카가에게 떨어졌고 공식 5발 비공식 10발을 얻어 맞은 카가는 폭탄이 함교에 직격하며 지휘권을 상실한다. 불바다가된 갑판은 통제가 불가능했고 두차례의 대폭발이 일어난 후 전복되며 침몰했다

 

 

 

 

 

FE5E53B7-0EAB-457C-863F-E008E4541742.jpeg 2차대전 일본 항공모함들의 최후
IJN 소류

1942년 6월 5일 미드웨이 해전에서 침몰

3발의 폭탄을 맞게 되는데 앞 중간 뒤 골고루 맞게

되면서 항공모함의 능력을 상실했고 불바다가 된 소류는 자침처분 된다

 

 

 

 

 

 

AE86BF86-9422-42CA-9C82-94FC7D476B2A.jpeg 2차대전 일본 항공모함들의 최후
IJN 히류

1942년 6월 6일 미드웨이 해전에서 침몰

미드웨이 해전에 참전한 4척의 일본 항모중 유일하게 운명의 5분을 피했고 다음날 미군에게 위치가 발각되어 4발의 폭탄을 함수부분에 몰아 맞는다

항모의 기능을 상실한 히류는 자침처분된다

 

 

 

 

 

 

 

F5ECD9A0-8CDE-4316-8B30-F38F5643F56D.jpeg 2차대전 일본 항공모함들의 최후
IJN 쇼카쿠

1944년 6월 19일 필리핀해 해전에서 침몰

작전당시 항모 15척으로 이뤄진 미 함대를 마주하게 되었고 수적열세에 일본 함대는 7척의 항모중 경항모 3척을 미끼로 쓰기위해 전력을 분산시키는데 그 타이밍에 들어온 미국 잠수함의 뇌격에 쇼카쿠는 함내에 가스가 누출되었고 함내 유폭도 일어나게 된다

결국 폭발물이 연쇄적으로 터지면서 수직에 가깝게 기울어지며 침몰했다

 

 

 

 

1415FFE1-F86B-487D-9CF0-89BFE41CF15A.jpeg 2차대전 일본 항공모함들의 최후
IJN 즈이카쿠

1944년 10월 25일 레이테만 해전에서 침몰

미군과 정면 대결이 불가능해진 일본 함대는 미함대를 분산시키기위해 미끼작전을 쓰는데 즈이카쿠가 미끼역할을 맡았다

미국 주력함대인 제 3함대를 낚는데는 성공했지만 작전은 실패했고 즈이카쿠는 침몰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즈이카쿠는 자신이 침몰시킨 (CV-2)렉싱턴의 후계 함정인 (CV-16)렉싱턴에게 격침된다

 

 

 

 

 

D73F54E2-B870-4BB8-8FD5-8DEB7B5A1A32.jpeg 2차대전 일본 항공모함들의 최후
IJN 다이호

1944년 6월 19일 필리핀해 해전에서 침몰(첫작전)

위 쇼카쿠와 같이 잠수함에게 어뢰를 맞는데 6발중 4발은 빗나갔고 한발은 비행기가 몸을날려 희생했다

하지만 마지막 한발을 맞게 되는데 항공유 저장고에 명중한다 당시에 피해 확인을 했지만 기름이 새는줄 몰랐고 함내에 휘발성가스가 차기 시작하고 깨닫는다

함내 환기장치를 최대한 가동시키며 상황을 완화 시켰고 상황도 괜찮아 지고 있었다

하지만 몇시간후 항공대가 복귀 하게 되었고 첫번째 함재기가 착함하는 순간 가스에 불이 붙으며 불기둥이 갑판과 함께 솟구쳤고 나무 갑판에 불이 옮겨 붙으며 순식간에 함 전체가 불바다가된다

두시간후 가스가 다시 폭발하며 함미부터 침몰했다

 

 

 

 

 

 

759EA0A7-3A8C-4F7C-8E64-43B2BAE17A42.jpeg 2차대전 일본 항공모함들의 최후
IJN 시나노

1944년 10월 29일 침몰

야마토급 전함 3번함을 개조해 항모로 만들었고 건조단계 마무리 작업을 하기위해 다른 항구로 옮겨가는중 미 잠수함의 뇌격에 4발의 어뢰를 맞고 침몰한다

빠른속도를 내는중 구멍이 생기면서 수압에 격벽이 무너졌고 약 8시간후 침몰한다

함생 10일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고 제대로 취역도 안하고 첫 항해만에 침몰한다

 

 

너무 많으니 여기까지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휘바림 2020.08.14 23:02

    기분 좋아지는 역사

  • 난달이 2021.07.21 16:41
    속 시원한 자료 이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7 문명/역사 조선시대 가짜남편사건 재력이창의력 2024.12.18 563
3626 문명/역사 개또라이같은 로스트 테크놀로지 복원 사례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553
3625 문명/역사 알렉산더 대왕 의외의 사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537
3624 문명/역사 첩보원의 자질 '개쩌는 그림 실력'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541
3623 문명/역사 중세시대 요로결석 치료법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499
3622 문명/역사 조선시대에 호랑이를 잡으면 의외로 받게 되는거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845
3621 문명/역사 학교 사물함 뒤에서 50년뒤에 발견된 지갑 6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823
3620 문명/역사 태어나서 처음 비행기를 탄 원시인이 한 생각 재력이창의력 2024.12.15 792
3619 문명/역사 세계 각국 대학교 캠퍼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774
3618 문명/역사 단군신화 쑥 마늘의 진실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791
3617 문명/역사 김정일이 남긴 유서 재력이창의력 2024.12.15 836
3616 문명/역사 삼국지 하후돈의 인성 일화 모음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775
3615 문명/역사 어제 그리스에서 발굴된 중세 비잔틴 벽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84
3614 문명/역사 1978년 어느 겨울날 덕수궁의 모습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63
3613 문명/역사 약혐주의) 조선시대 낙서들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91
3612 문명/역사 세계 각국의 종교별 건축물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31
3611 문명/역사 이번에 한국에서 일어날뻔 한 일 재력이창의력 2024.12.07 674
3610 문명/역사 4.19 혁명 당시 모습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84
3609 문명/역사 코스트코 핫도그 비하인드 이야기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12
3608 문명/역사 몇백년만에 눈이 온 중동의 풍경 1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40
3607 문명/역사 70년대 과학자들의 미친 계획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51
3606 문명/역사 전쟁 이후 한국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6 601
3605 문명/역사 김일성에 홀딱 넘어간 호주인의 북한 찬양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48
3604 문명/역사 폴란드가 미국에 매달리는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31
3603 문명/역사 민간이 모든걸 처음 상업화하면 생기는 일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