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7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89676472-2130-40ED-800A-F6AADF6DD577.jpeg 30년 가까이 도피 생활 중인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jpg
마테오 메시나 데나로

 

코사 노스트라(이탈리아 시칠리아 마피아) 조직의 대부로 추정되는 인물

 

시칠리아섬 트라파니 지역 마피아 책임자의 아들로 태어남

 

조직 내부 숙청에서 살아난 데나로의 아버지는 충성의 의미로 자신의 아들을 대부의 조직원으로 보냄

 

BF25DC6E-9A5A-4004-9A22-AF82CBCBC119.jpeg 30년 가까이 도피 생활 중인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jpg
 

당시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는 살바토레 “토토” 리이나

 

토토는 본인에게 적이라 생각되는 사람들은 마피아, 공무원, 일반인 등 가리지 않고 무조건 죽여버리는걸로 악명 높았음

 

89676472-2130-40ED-800A-F6AADF6DD577.jpeg 30년 가까이 도피 생활 중인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jpg


그리고 데나로는 보스인 토토와 맞먹는 잔인함과 전략을 짜는 똑똑한 두뇌까지 지니고 있어 금방 토토의 신뢰를 받게되고 간부급으로 승진함

 

당시 데나로는 자신이 죽인(암살한) 사람들로 공동묘지를 만들 수 있을거라 자랑하고 다녔다고

 

BD1259B9-E2F2-4FA0-9240-595FB52C752C.jpeg 30년 가까이 도피 생활 중인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jpg
 

한편 사실상 시칠리아를 통치하는 마피아를 때려잡기 위해 이탈리아 정부는 반마피아 수사단을 꾸려 시칠리아 마피아를 압박했는데

 

C69C13A9-E69A-4066-AF82-100DB9585D9D.jpeg 30년 가까이 도피 생활 중인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jpg
 

거듭되는 압박에 짜증이 난 토토은 1993년 시칠리아 마피아 수사단 리더인 2명의 판사를 폭탄 테러로 살해함

 

이 테러로 이탈리아 정부와 국민 전체가 분노하게되고 결국 살바토레 “토토” 리이나는 체포되어 감옥 종신

 

89676472-2130-40ED-800A-F6AADF6DD577.jpeg 30년 가까이 도피 생활 중인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jpg
 

이때부터 데나로의 도피가 시작됨

 

이탈리아 정부는 데나로를 잡기 위해 가족과 조직 최측근 체포는 물론 데나로의 돈세탁이 의심되는 기업들까지 조지며 지금까지 4조 2천억 가량의 돈을 압수했지만

 

93년부터 시작한 추격전은 2020년인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고 데나로의 행적을 아는 사람이 없음

 

그리고 이탈리아 정부가 데나로를 쫓는 사이 시칠리아 마피아 보스는 2명이 또 체포되었고 그 빈자리를 결국 데나로가 먹으며 시칠리아 보스의 대부가 됨

 

데나로는 현재 시칠리아 섬만이 아닌 남미와 남부 유럽 마약 유통, 미국 마피아와도 꾸준히 교류 중이라 FBI를 비롯한 여러 국가 수사기관 최우선 수배자로도 올라있으며

 

데나로는 62년생, 이제 겨우 58살이라 최소 10년 이상 왕성한 활동이 가능한걸로 보임

 

- 짤 출처 :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67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645
15166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8
15165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60
15164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14
15163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04
15162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96
15161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7
15160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4
15159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42
15158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18
15157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44
15156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2
15155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62
15154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93
15153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248
15152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79
15151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621
15150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0
15149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209
15148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5
15147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6
15146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11
15145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25
15144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8
15143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7 Next
/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