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7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89676472-2130-40ED-800A-F6AADF6DD577.jpeg 30년 가까이 도피 생활 중인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jpg
마테오 메시나 데나로

 

코사 노스트라(이탈리아 시칠리아 마피아) 조직의 대부로 추정되는 인물

 

시칠리아섬 트라파니 지역 마피아 책임자의 아들로 태어남

 

조직 내부 숙청에서 살아난 데나로의 아버지는 충성의 의미로 자신의 아들을 대부의 조직원으로 보냄

 

BF25DC6E-9A5A-4004-9A22-AF82CBCBC119.jpeg 30년 가까이 도피 생활 중인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jpg
 

당시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는 살바토레 “토토” 리이나

 

토토는 본인에게 적이라 생각되는 사람들은 마피아, 공무원, 일반인 등 가리지 않고 무조건 죽여버리는걸로 악명 높았음

 

89676472-2130-40ED-800A-F6AADF6DD577.jpeg 30년 가까이 도피 생활 중인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jpg


그리고 데나로는 보스인 토토와 맞먹는 잔인함과 전략을 짜는 똑똑한 두뇌까지 지니고 있어 금방 토토의 신뢰를 받게되고 간부급으로 승진함

 

당시 데나로는 자신이 죽인(암살한) 사람들로 공동묘지를 만들 수 있을거라 자랑하고 다녔다고

 

BD1259B9-E2F2-4FA0-9240-595FB52C752C.jpeg 30년 가까이 도피 생활 중인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jpg
 

한편 사실상 시칠리아를 통치하는 마피아를 때려잡기 위해 이탈리아 정부는 반마피아 수사단을 꾸려 시칠리아 마피아를 압박했는데

 

C69C13A9-E69A-4066-AF82-100DB9585D9D.jpeg 30년 가까이 도피 생활 중인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jpg
 

거듭되는 압박에 짜증이 난 토토은 1993년 시칠리아 마피아 수사단 리더인 2명의 판사를 폭탄 테러로 살해함

 

이 테러로 이탈리아 정부와 국민 전체가 분노하게되고 결국 살바토레 “토토” 리이나는 체포되어 감옥 종신

 

89676472-2130-40ED-800A-F6AADF6DD577.jpeg 30년 가까이 도피 생활 중인 시칠리아 마피아 대부.jpg
 

이때부터 데나로의 도피가 시작됨

 

이탈리아 정부는 데나로를 잡기 위해 가족과 조직 최측근 체포는 물론 데나로의 돈세탁이 의심되는 기업들까지 조지며 지금까지 4조 2천억 가량의 돈을 압수했지만

 

93년부터 시작한 추격전은 2020년인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고 데나로의 행적을 아는 사람이 없음

 

그리고 이탈리아 정부가 데나로를 쫓는 사이 시칠리아 마피아 보스는 2명이 또 체포되었고 그 빈자리를 결국 데나로가 먹으며 시칠리아 보스의 대부가 됨

 

데나로는 현재 시칠리아 섬만이 아닌 남미와 남부 유럽 마약 유통, 미국 마피아와도 꾸준히 교류 중이라 FBI를 비롯한 여러 국가 수사기관 최우선 수배자로도 올라있으며

 

데나로는 62년생, 이제 겨우 58살이라 최소 10년 이상 왕성한 활동이 가능한걸로 보임

 

- 짤 출처 :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4 미스테리/미재 이상할정도로 전세계에서 갑자기 목격되고 있는 드론들 3 update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62
1143 미스테리/미재 드디어 북한군 드론 신작뜸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53
1142 미스테리/미재 ChatGPT는 어떻게 말을 할 줄 알게 되었나? 재력이창의력 2024.12.18 252
1141 미스테리/미재 미국에서 찍은 하늘에 떠 있던 이상한 막대기(?) 영상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11
1140 미스테리/미재 베르사유 궁전에는 정말 화장실이 없었을까?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269
1139 미스테리/미재 이슬람 문화권 전통 식사 예절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02
1138 미스테리/미재 QWER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재력이창의력 2024.12.15 577
1137 미스테리/미재 1984년 다이제 가격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556
1136 미스테리/미재 (약혐)올해로 40년이 된 최악의 산업재해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93
1135 미스테리/미재 이슬람 여성은 비이슬람 남성과 결혼이 금지되는 이유.txt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45
1134 미스테리/미재 미국 의료민영화의 빛들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30
1133 미스테리/미재 대구광역시 오병렬씨가 제보한 무당 어머니썰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29
1132 미스테리/미재 1960년부터 2023년까지 EU와 미국의 출생아 수 그래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6 539
1131 미스테리/미재 1950년대 이집트 재력이창의력 2024.12.02 988
1130 미스테리/미재 한국 대외순자산규모, 약 1조달러 육박... 역대 최대규모 재력이창의력 2024.11.30 486
1129 미스테리/미재 고대 그리스 여성 옷차림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945
1128 미스테리/미재 미국의 국가 도넛의 날 재력이창의력 2024.11.24 595
1127 미스테리/미재 불 타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다는 죽음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605
1126 미스테리/미재 2차 세계대전 힘없는 민족들의 처참한 비극들 재력이창의력 2024.11.24 531
1125 미스테리/미재 중국에서 요즘 가장 화제인 아동유괴범 사건 재력이창의력 2024.10.27 556
1124 미스테리/미재 한글 창제 및 반포 반대 사유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24 719
1123 미스테리/미재 당뇨병 근황 1 꾸준함이진리 2024.09.30 1001
1122 미스테리/미재 미국 국방부, 중국 핵잠수함 침몰 오피셜 꾸준함이진리 2024.09.28 1156
1121 미스테리/미재 나스카 지상화 303점 추가 발견 1 꾸준함이진리 2024.09.26 792
1120 미스테리/미재 미국에서 꾸준하게 음모론이 나오는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5 2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