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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롤루2022.09.29 17:15

초기 중앙집권국가의 관료집단이 현대적인 행정관료와 의회로 갈라지기 전까지는 절대왕권 하에서 왕이 묵인하는 토론과 경쟁이 올바른 선택 아닐까 싶음. 근대 유럽도 절대왕정으로 성장한 나라들이 국민국가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쳤 조선도 태종이나 숙종 같은 철권 통치 이후에 세종이나 영정조 전성기를 누렸던게 이유가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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