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는 심장 수술을 받은 이후 아약스가 비테세 아르헨을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둔 네덜란드 컵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필드로 복귀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이기도 했던 그는 지난 12월 발렌시아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진찰결과 심장 근육 염증을 진단 받았었습니다.
블린트는 심장에 그의 심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장치를 달고서 지난 주 1군 훈련에 깜짝 복귀했습니다.
블린트 曰
“경기장 위에 돌아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어떻게 될 지 몰랐기 때문에 조금 걱정되었던 건 사실이에요.”
“가능한 한 빨리 팀에 복귀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의사가 절 만류하는데 애를 썼었죠.”
“전혀 무섭지 않았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경기장 위에 돌아가길 바랬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