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담배를 좀 일찍 배워서 18년간 흡연함.
술자리에서 힘들어 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날 유독 줄담배를 피웠음.
집은 서울이고 술마신곳은 평택이었음.
대리 불러서 집으로 귀가중 술이 많이 취했기에 잠이듬.
잠결에 어디서 정말 듣도보도 못한 개같은 냄새에 화들짝 깸
근데 그게 내 입냄새였음 입벌리고 잤던거 같은데 입에서 정말 30년은 썩은 재떨이 냄새가 났음
내몸에서 이런냄새가 난다는 충격+밀폐된공간에서 고통받았을 기사님 (타인에게 실례)
그담날부터 금연시작하고 일주일만에 다시피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