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살기힘들다,
외부적인 요인과 내부적인 요인으로 점점 한국에서 행복한 삶과 여유로운 삶을 얻기가 쉽지 않다.
포기해야 되는것들이 많아지고 꿈꿔왔던 삶에서 눈을 점점 낮추며 스스로 위로하는 선택을 해야된다.
비교적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행복을 얻기 힘들어져간다.
상위권에 비해 능력이 부족한 다수가 행복하지 않고 여유롭지 못하면
삶의 만족도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다.
보통 스트레스가 쌓이면 풀어야 되는데 한국에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
다른 나라는 종교에서 안식을 찾고, 운동, 다양한 레저 생활과 취미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푼다.
한국은 그런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나라다 다양한 취미거리가 부족하다.
도시에서 주로 밖에서 할만한 활동이 뭘까? 영화,게임,카페,쇼핑?
헬스가 가장 얻는게 많은 취미라고 하지만 가성비와 효용계산까지 하면서 하는 취미가 정말 즐거워서 하는걸까.
물론 이런 취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해도 만사가 해결되지도 않는다.
요즘엔 세상 살기가 어려우니 10대 아이들도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갖기 시작한다.
정치에 관심을 갖는게 좋기도 하지만 안정적인 정신상태로 무언가에 참여하지 못하면 병이된다.
의미없는 특정인물을 수호하고 숭배하고, 특정 단체,정당을 맹신하며 '거짓 애국심'을 얻기 위해
무의미한 시위에 참여한다. 종교에서 안식을 찾으려다가 광신도가 되고
자존감과 자신감 그리고 부족한 만족감을 채우기 위해 과도한 사치로 밑빠진독에 물을 붓는 행위도 한다.
아지랑이 같은 만족감을 위해 취미생활에서도 비싼 장비와 비싼 의류 비싼 물품을 찾고 경쟁한다.
행복감이 부족하면 마약에 빠지는 해외연구결과 처럼 사람들은 끊임없이 만족감을 채워줄만한 무언가를 찾는다.
그리고 그것을 찾지 못한 사람들은 인터넷에 모이기도한다. 삶이 여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현실에서 쌓인 불만을 토한다. 남에게 화를 토해낼 만한 좋은 핑계 꺼리들을 찾는다.
자신보다 잘나가는 사람을 시기질투하며 어떻게든 혐오하고 그사람을 끌어내릴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불법,도덕,윤리,공정,정의 등등 좋은 말로 포장한 칼로 무장한 사람들이 서로를 감시한다.
한국인들은 열심히 인생을 살아가는대에 대한 보상, 휴식, 안정이 필요하다.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삶이 위험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____추가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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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미국,독일에서 총합 12년넘게 공부하고 살다왔습니다.
그리고 다른나라가 어떤지가 중요한게아니라
우리나라가 위에 쓰여진 것 같은가 가 더 중요합니다.
있지도 않은 취미를 만들어서 인프라로 만들어주는게 아닙니다.
취미는 국가가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만드는겁니다.
인프라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취미가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