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맨날 눈팅 하다 글 처음 써보내 난 올 해 25살 직장인이야
얼마 전에 우연하게 여자친구가 생겼어 24살 간호사 (조무사는 아니더라)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사귄지 한 10일? 인가 갑자기 맨정신으로는 말하기 힘들다고 소주 몇 병 먹더니 자기 2년 전에 낙태 했다고 하는거야
뭐 이유 인 즉 슨 군대가는 친구였는데 그 친구 군대가고 임신 알고 자기도 간호사 되야해서 지웠다는게 결론이긴 한데
그 얘기 듣고 좀 혼란스럽더라고 처음 겪는 상황이라;; 그 이후에도 과거에 대해서 좀 물어봤는데 촌에서 살아서 뭐 무식한 사람이
많았다는 둥 고딩 때 부터 아는 오빠들이 좀 있다는 둥 술 담배도 그 때 이미 마스터 한 거 같더라.. 담배는 나 사귀고 끊긴 했는데
인제 한 달되가 술은 내가 잘 안해서 가끔 하고 결론은 집도 많이 안 멀고 얘가 뭐 결혼 얘기도 막 하는데 난 참 어려워 ;; 형들이 볼 때는 어케 생각해? 좀 내가 요즘 생각이 복잡해서 글 이 횡설수설 해도 이해해줘..
걸러라
괜히 오래사귀다 헤어지면
나 나없음 죽어하고 손목그을 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