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여직원이 있는데 상고출신임 그래서 회계나 세무쪽을 잘 함
그에 반면 나는32살 지잡대 나와서 일하고 있는음
파트는 달라도 겹치는 일이 많아서 그때마다 와 똑똑하다 잘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또 주변인한테 말하고 있는데
여직원이 처음에는 별말 안하고 웃고 그러다가 한 반개월이 지나고서는 자기 의사표현을 하더라구
자기 똑똑한거 같다, 왜 과거에 했던 사람들 업무는 왜 엉망인지 등등
첨에는 표현 잘해서 좋네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갈수록 뭔가 나도 무시당하고 있는 기분이 듦
내가 평소 그여직원을 견제했거나 그런게 아니라 칭찬하고 꼭 필요한 존재라고 언급했는데
막상 당사자가 자기는 꼭필요한 존재야라고 인정을 하니깐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듦...
보통은 겸손하잖아 자기보다 윗사람 앞에서는
그래서 이부분에 대해 내가 불편한데 이게 꼰대가 맞는건지
맞다면 내가 고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