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각에 앞이 막막하다

중소중견에 현장기능직으로 근무중임 얼마전에 회사에서 연봉에 10% 삭감 얘기가 나왔다..

회사 순 이익 잘 나올때는 월급도 안쳐올리던 놈들이 힘들다고 바로 10프로 까니까 회사다닐맛이 안남..

그래도 이 바닥에서는 연봉이 괜찮았는데.. 최근에는 회장놈이 회사 팔려고 내놨다는 얘기도 들리고 앞이 막막해서 잠도 안온다..

가진거라곤 기능사 4개하고 기사 1개 경력 4~5년치 뿐이고.. 뭘해야할지 감이 안오네

20대 후반에 모아논 돈 가지고 노량진가야하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