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70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원래 글

--------------------------------------------------------

21살 여직원이 있는데 상고출신임 그래서 회계나 세무쪽을 잘 함

 

그에 반면 나는32살 지잡대 나와서 일하고 있는음

 

파트는 달라도 겹치는 일이 많아서 그때마다 와 똑똑하다 잘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또 주변인한테 말하고 있는데

 

여직원이 처음에는 별말 안하고 웃고 그러다가 한 반개월이 지나고서는 자기 의사표현을 하더라구

 

자기 똑똑한거 같다, 왜 과거에 했던 사람들 업무는 왜 엉망인지 등등

 

첨에는 표현 잘해서 좋네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갈수록 뭔가 나도 무시당하고 있는 기분이 듦

 

내가 평소 그여직원을 견제했거나 그런게 아니라 칭찬하고 꼭 필요한 존재라고 언급했는데

 

막상 당사자가 자기는 꼭필요한 존재야라고 인정을 하니깐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듦...

 

보통은 겸손하잖아 자기보다 윗사람 앞에서는

 

그래서 이부분에 대해 내가 불편한데  이게 꼰대가 맞는건지

 

맞다면 내가 고치려고!

 

-----------------------------------------

댓글

 

신입이 들어옴-> 아무것도 못하는 애임-> 칭찬해줘서 내인정을 받음->자신감이 생겨서 내 인정없이도 스스로 생각할수 있게됨
->내인정이 필요없어지자 화가 나게됨

니가 장애인인거 같은데? 병원가봐라

---------------------------------------------------------------

 

일단! 내 칭찬으로 인정을 받는다는데 무의미 한게 주변에서도 많이 칭찬을 해!

 

좀 안타까운게 자기가 고졸출신에 여자라 무시당하는거 같다고 말을 해서

자격지심이 있나 .. 왜그러지 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더 칭찬해주고 대졸 상관없이 괜찮다고 응원도 해주거든

 

그러다가 저런 혼자말이나 푸념을 하는걸 느끼니깐

옆에서 보고 느끼니깐  나는 이해는 하는데

내가 갑자기 퇴직을 하거나 그런 변수가 생겼을때 이 여직원은 계속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할거 아니야

그렇다면

새로운 직원들이나 윗사람은 건방지다 라는 느낌을 받을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도움을 받고자 글을 쓴건데

 

내가 굳이 신경쓰는게

오지랖일까?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11144101 2020.09.20 21:30
    진짜 ㅋㅋㅋ 이게 오지랖인지 아닌지 모른다는거부터 븅1신인증이네 ㅋㅋㅋ
    왜?? 한번 따먹고 싶냐??ㅋㅋㅋ 아니면 니 친여동생이라도 됨??
    도대체 퇴사하고 걔 평판을 니가 왜 걱정을 함??? ㅋㅋㅋㅋㅋㅋ
    0 0
  • 익명_24867072 2020.09.20 21:30
    오지랖이지.. ; 병원가봐 이게 오지랖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돼면
    0 0
  • 익명_32845516 2020.09.21 06:56
    ㅋㅋㅋㅋㅋ
    0 0
  • 익명_88111122 2020.09.22 00:14

    이래서 사람 다루기가 힘듬 그사람도 현명하지 안은 사람이듯

    그리도 본인 걱정을 하세요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32953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41360
109137 ##군대동기 결혼식 모바일청첩장### 8 익명_23873332 2020.10.16 294
109136 #ㅅ트 보면 4 익명_39134912 2022.10.14 672
109135 #신기한거 당한사람만 1 익명_59173564 2023.04.24 126
109134 $자라 익명_29981825 2024.08.05 141
109133 '~네요' 말버릇 4 익명_47339688 2023.08.17 161
109132 '~노' 말투 전부 일베인가요? 9 익명_10208174 2024.03.02 235
109131 '~해죠' 이거 너무 싫음 7 익명_79540169 2022.08.08 322
109130 '강하게' 두글자로 줄이면 뭐냐 6 익명_66678478 2019.03.25 165
109129 '국보급 목소리' 성우 박일 별세 file 익명_30276292 2019.07.31 135
109128 '그성별' 직원들 1 익명_42649663 2020.08.11 126
109127 '김승현 안피디의 스포일러' (유튜브)채널 아시는분? 6 익명_57832452 2023.04.29 266
109126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속담은 정확히 어떤 행동을 의미하는 것인지요...? 2 익명_61398374 2019.10.12 97
109125 '독박육아' 주장하던 '전업주부'와 이혼한 썰 3 익명_48283479 2019.09.27 207
109124 '레스터전 환상골' 손흥민, 런던풋볼어워즈 '올해의 골' 수상 익명_65112970 2023.03.14 394
109123 '문란'과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지닌 변수 4 익명_44337082 2019.05.27 222
109122 '박사방' 무료회원 추정 20대 숨진 채 발견 6 익명_96540671 2020.10.23 197
109121 '시축하고 퇴장'' 골때녀 멤버들..."심판과 계획한 퍼포먼스" 익명_50456689 2023.03.10 131
109120 '아내도 있는데' 워커, 술에 취해 여성 앞에서 '성기 노출' 3 익명_78222080 2023.03.10 464
109119 '아뿔싸' UCL 무대서 나온 '하의 실종', 옐로카드도 아니다? 익명_91918674 2023.03.16 372
109118 '알바'에 대해 정리해준다 4 익명_99425789 2021.09.13 199
109117 '애놓는다' 사투리임? 7 익명_75719458 2023.02.25 312
109116 '여자친구랑 ㄸ첬 라는말 9 익명_88540539 2020.04.10 410
109115 '음' 리플다는새끼 일렀다 16 익명_43979403 2020.05.07 206
109114 '음성이긴한데~' 가 뭔뜻인걸까요? 8 익명_07304032 2022.04.19 310
109113 '이태원참사' 용산구청장 징역 7년 구형 어케 생각하냐? 4 익명_42093306 2024.07.16 1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66 Next
/ 4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