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후반쯤 오니까
나도 어쩔수 없는 꼰대인가봐~ 느낌 확 나네ㅋㅋ
1. 딱 30까지만 해도 시대에 안뒤쳐질라면 멜론 차트 100 들어야대~ 했는데 지금은 에라 뭔 노랜지 모르겠다ㅋㅋ
2. 20대들의 연애사 고민이나 인스타 올리는 본인들 갬성샷보면서 크..부럽네 / 한가하게들 사네ㅎㅎ
3. 취업하고 열심히 돈 3~4천 만들어서 그랜져 뽑는 애들 보면 "하....ㅉㅉ ㅠㅜ "
시간지나면 부질없어 지는 것들에대해서 낭비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엄청 강해지네..
진짜.. 어쩔수 없다ㅋㅋ 꼰대소리 듣기 싫어서 말 안할 뿐
젊으니들도 나이먹고 어린애들 보면 필연적으로 이런 생각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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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특 : 묻지않은것을 설명한다
하지만 저도 꼰대가 되겟죠 ㅠ
절대 꼰대 비하댓글아닙니다!
그래서 너는 꼰대다
형님 안녕하십니까
30대 초반 유부남 인사박습니다
질문드리고픈 게 있는데
형님도 30줄 초반에는 남에게 관심이 없다가 후반되니 생긴 것입니까?
저는 남이 그랜저를 뽑든 티코를 뽑든 관심이 없는데
나도 그렇게 되려나 싶어서요
형님은 어떠셨습니까
그렇군요 형님
저는 남이 전세살든 월세살든
강남살든 지방살든
멜론 1000을 듣든 유튜브를 듣든
차를 티코를 타든
물어본적도 없고 들어도 기억을 못해서
무심한 형이다 무심한 동생이다 소리를 많이 들어서요
어떤게 좋은건가 나도 나이가 들면 좀 바뀌나 싶었습니다
123 처럼 생각하는게 꼰대는 아니고 그냥 남에 일에 왈가왈부 하지만 않으면 되는 거 같음~
꼰대는 무슨ㅋㅋㅋㅋㅋ 지금 너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는데
무슨 꼰대냐ㅋㅋㅋ 꼰대는 남의 비판을 수용하지 않고
지 좆ㄷㅐ로 설교 교훈 하는 애들이다
꼰대네.
남한테 뭐라하지만 않으면 괜찮은데 입이 근질근질하겠지
변화에 싫어지는듯 점점
나도 저런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진 않는다. 그냥 "쟤도 나이들면 알게되겟지~" 하고 넘어간다. 그래서 꼰대 소리 들어본 적 한번도 없음 ㅋ
선생님 말씀하시는것에 연륜이 느껴집니다
아직 20대인데 무슨느낌인지 알거같음
123 처럼 생각하는게 꼰대는 아니고 그냥 남에 일에 왈가왈부 하지만 않으면 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