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84 추천 수 2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대학 갓 들어와서 술좋아하는 여자랑 사귀었다가 크게 내상입고 (바람핀건 아닌데 남자들이랑 합석하고 놀고...새벽에 들어가고...)

그 후로는 여자 만날때 무조건 술 마신다고하면 걸렀었음. 근데 이렇게 거르다보니 남는 여자가 정~~말 몇 없더라.

요즘은 다들 술을 먹으니까. 그러다 이번에 진짜 오랜만에 술먹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이뻐서 사귀었는데

 

불안하다.

 

그냥 술자리 평범하게 가고, 회식가고, 친구들이랑 마시는데 그냥 불안해. 연락도 어느정도 잘 하는데...불안함.

 

그러다 막 구글에서 술먹는 여자 관련 썰글 찾아보는데....괜히 찾아봤음.

다들 정말 여자들이 연락도 칼같이 잘하고 철썩같이 믿고있지만... 2년 사귀다가도, 4년 사귀다가도 한 번 술먹고 결국

사고를 치더라. '술 너무 마셔서 기절했어' 이 한마디로 새벽동안 연락이 안되고 그동안 딴남자 위에서 모텔에서 허리 돌리고있떤거임. 그리고 대부분은 기절했단 말을 믿을수밖에 없으니까...믿고 있따가 나중에야 우연히 밝혀지게 됨.(그러니까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태반인 경우라는거지)

 

하.. 이 불안한 마음을 어찌할꼬.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66268089BEST 2020.10.23 22:33
    술 너무 마셔서 기절했어 이거 개소리인거 알재
    5 0
  • 익명_66268089 2020.10.23 22:33
    술 너무 마셔서 기절했어 이거 개소리인거 알재
    5 0
  • 익명_19121721 2020.10.23 22:33
    내 생각 하고 똑같네 글쓴이 ㅋㅋㅋ 나는 직접적으로 그런 여자친구가 없었긴 한데, 어느순간 부터 주위 친구들이나
    매게체 통해서 저런 여자 부류들 볼때마다 괜시리 나도 걱정 하게 되더라 애쵸에 내가 만난 여자친구들은 술자리 가져도
    여자끼리나, 연락이나 , 집도착 후 통화 가 잘 되어서 걱정없었긴했는데 .. 내 친구들이나 아는사람들 보면
    남자친구 있는 여자애들 술먹고 하고 , 꼬셔서 하고 , 그런 말 서슴지않게 듣다보니 앞에선 우와우와 하면서 속으론
    '에라이' 했거든.. 내가 너무 뒤쳐진 사상인가 싶기도 하고 ..? 그냥 결론적으로 맘편하게 생각하는게 좋은거더라
    그냥 그렇게 노는 여자면 그 여자는 거기까지인거고 안걸리면 그냥 지나가는거고 걸리면 헤어지고 그여잔 아니다 거기까지다

    생각하면 되겠더라 막상 그런일은 겪어보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그런일있으면 심적으론 많이 힘들겠지 ~~이래서

    나도 술 진탕마시는거 개 별로 술도 적당히 너무 좋아하지도 않음.. 아무쪼록 어려움 모든게 ㅅ2ㅂ
    1 0
  • 익명_49152513 2020.10.24 01:11

    ㅋㅋ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8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57501716 2020.10.24 06:20

    결론은 뭐다? 나중에 걸렸을때 여태쓴돈이아깝다 라는 생각이 안들정도만 젓당히 써라 교훈이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5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39119368 2020.10.24 11:21
    ㅋㅋㅋㅋㅋㅋㅋ
    0 0
  • 익명_70923226 2020.10.24 14:55

    술많이마시면 기절하는데 뭘 개소리래 

    0 0
  • 익명_60319402 2020.10.24 16:22

    걍 여친 믿는 수밖에...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31289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39698
108905 퀸 솔직히 몰랐던 사람 손들어보자 16 익명_43076580 2018.11.16 550
108904 수능본지가 언제냐 12 익명_65744123 2018.11.16 341
108903 번호따는 용기는 어떻게 만드냐? 17 익명_01242862 2018.11.16 532
108902 시@벌 머리 딱딱하게 굳었다 10 익명_75440306 2018.11.16 416
108901 웹페이지 제작 잘아는사람?????????? 18 익명_60251092 2018.11.16 330
108900 국민청원해서 효력본게 있긴함?? 10 익명_26583008 2018.11.16 417
108899 근데 여자들은 맘대로 행동하면 지가 좁될수도 있다는걸 모르는건가 7 익명_67017189 2018.11.16 485
108898 트럼프, 아베, 시진핑, 푸틴, 두테르테 같은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지도자가 8 익명_01074257 2018.11.16 323
108897 회사이직할때 이직하는회사에 그전회사를안쓰고 다른걸넣으면? 8 익명_95503121 2018.11.16 389
108896 어머니가 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 7 익명_89352670 2018.11.16 408
108895 언제부터 조중동 한국경제 찌라시가 소액 주주 보호함? 6 file 익명_53942286 2018.11.16 361
108894 진짜 개빡치네 ㅡㅡ 34 익명_43476416 2018.11.16 402
108893 19) 형들 여자들도 x꼬 빨리면 좋아해?? 17 익명_34270349 2018.11.16 1138
108892 극우 수꼴 친일파 건물주 자한당은 회복 가능하냐 42 file 익명_00230162 2018.11.16 271
108891 조별과제 같은 조 여자애한테 영화보자고 했다... 9 익명_03451224 2018.11.16 334
108890 군부심부리는거 이해안됨 9 익명_77197033 2018.11.16 290
108889 여자친구 페미 43 익명_11158392 2018.11.16 347
108888 173/59 말랐는데 뱃살이랑젖살 30 익명_44474254 2018.11.17 487
108887 아이폰 케이스 벗김 20 익명_01460279 2018.11.17 262
108886 이수역 폭행사건 여성 측 “앞으로 공식 계정 사용…지속적 관심·응원 부탁” 2 익명_11688803 2018.11.17 259
108885 이수역폭행사건 전말을 잘 안봤는데 36 익명_58832687 2018.11.17 244
108884 1차면접 떨어졌다고 개 지1랄발광하는 새1끼들 4 익명_24562314 2018.11.17 261
108883 형들 차알못인데 산타페vs쏘렌토 5 익명_01278078 2018.11.17 243
108882 논산 여교사 이쁜것같다. 부럽다 4 익명_22768846 2018.11.17 626
108881 여자 고민 좀 들어보거라 4 익명_21224890 2018.11.17 3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57 Next
/ 4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