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내 인생을 자기 인생마냥 쥐락 펴락 하려고해서
내가 제발 나 버려달라고 차라리 고아원이 낫겠다고
제발 나를 포기하라고 했는데도
미성년자라는 족쇄하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왜 내가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지 끝까지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고 이해도 못하며
내 열등감은 날이 갈수록 커져
결과적으로 최악의 선택을하여
방구석에 갇혀 5년동안 쳐박혀있음
나이는 23살 내년에 24살 고졸 미필
내가 아무것도 하지않은 잘못도 있긴 있지만
최악의 선택이후 나는 정신병이 생겨 아무것도 못하게 되고
걍 모든걸 놓아버림 그 최악의 선택을 하게 부추긴것도 엄마고
항상 미성년자일때 왜 성인이랑 미성년자랑 뭐가다르냐
제발 바꿀수있을때 바꾸자고 내 인생 난 망치기 싫다햇는데
끝까지 넌 미성년자니깐 우리 아래에 있어야 된다고
내 정신병만 키움 하 인생 애미년 진짜 가끔 죽여버리고 싶음
걍 집 나가서 하고 싶은거 할걸 끝까지 이해하지 못할 부모 안고가려고 했던 내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