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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19:58

와이프가 안해준다

조회 수 378 추천 수 0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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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5년차 30대 김짤러다.

짧게 정리해서 쓰자면, 결혼 5년차에 4살된 딸아이 있는 부부인데, 요즘 재택근무해서 아침에는 와이프가 애 유치원에 데려주고 일 나간다.

나는 나가는거 보고나서 8시부터 오후 5~6시까지 일하고, 그 사이에 안바쁘면 세탁기, 드라이어 돌리고, 청소기에 부엌정리하면서 일하는 중이고. 일 끝나면 유치원에서 딸아이 데려와서 와이프 오는시간에 맞춰 저녁준비해놓고 집에오면 같이 저녁먹고 설거지 내가하고..

저녁준비하는게 안 바쁘면 유치원에서 데려오자마자 애 샤워시키고 와이프 기다린다. 눈치봐가면서 딸아이 재우고나서 한번 하자고 신호를 보내면 보내는 족족 피곤하다, 두통있다 등등 피하는데, 여기서 뭘 얼마나 더 잘해줘야 한번 할수있는거냐? 그냥 와이프 몰래 밖에서 해결할까 진심 고민된다 요즘.

나만 그런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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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60284739 2020.10.31 20:23
    힘내요 형님 SSNI-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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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4661312 2020.10.31 22:34

    마음은 고마운데 저 영상은 스킵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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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4218685 2020.11.01 10:07

    씨이이이이발 존나 잘봤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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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6908722 2020.10.31 20:28

    생산직에서 서비스직으로 바꿔봐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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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4661312 2020.10.31 22:35

    내 옆에 이분은 그 서비스도 필요없나봐. 예전에 사귈땐 자는데 깨워서 몇번이고 올라타시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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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6908722 2020.10.31 22:42

    그거말고 정관 싹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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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4661312 2020.10.31 22:52

    묶.....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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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6908722 2020.10.31 23:51

    임신 할까봐 피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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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6265833 2020.10.31 20:33

    그럴땐 마사지가 최고임.

    저도 유투브 타이마사지 5-10분짜리 보면서 마사지 해주는데 은근슬쩍 하체 많이 풀어줘여. 중심부 근처 허벅지 안쪽 많이.

    ㅎㅎ 오일마사지해주면 더 좋구요. 오일마사지는 근데 뒷처리가 힘들어서 그냥 타이 마사지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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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4661312 2020.10.31 22:36

    마사지... 많이 노력해봤죠. 만지지말래요... 요즘엔 몸에 터치만하면 한숨쉬어요. 심지어는 퇴근후에 안아줘도 한숨만.. 뭐 어쩌라는건지. 내가 스님으로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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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6265833 2020.10.31 23:05

    힘 내십쇼 형님...저도 이제 애가 돌인데 애 놓고 1번인가 했습니다......계속 두드릴 수밖에 없겠네요.. 사랑한단 말 자주해주시고요....전 이제 혼자 해결하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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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38938443 2020.10.31 21:09

    기념일같은 날 비싼데서 술마시고 호텔이라도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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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4661312 2020.10.31 22:37

    애를 맡길곳이없어서 기념일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은 꿈에서도 못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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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67909322 2020.10.31 23:02
    몸무게 막 80키로 넘고 그런거아니지? 자기관리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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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4661312 2020.10.31 23:43

    키 175에 몸무게 69입니다. 뭐 식스팩잇고 그런건 아니지만 뚱뚱한거나 한건 절대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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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83117171 2020.11.01 03:44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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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12675055 2020.11.01 06:57
    대화를 많이 해야.. 나도 30대때 저래서 맨날 싸움... 근대 40대 되니... 달라짐..이젠 내가 먼저 아이들 방에가서 자고 아이들하고 와이프랑 자라고 함... 도망가야 함..ㅋㅋㅋ... 그때까지 계속 이야기 하고 해야함.. 내 와이프는 육아 + 직장 + 호르몬(?) 암튼.. 그거 때문이라 했음.. 아..그리고 도움도 있어야 함.. 분위가 잘 잡아놓고..도구나...뭐..요즘 많자네? ! 힘내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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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73563766 2020.11.01 13:59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저도 뭐 직장에 육아까지 하면서 많이 도와주려하는편인데, 좋아지질 않네요. 도구는 또 그렇게 싫어하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스님(?)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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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12675055 2020.11.01 22:01

    뭐...저도 그땐 아내가 뭘해도...겁네 싫어 하더라고요..성불하세요ㅋㅋㅋ...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라 딱 정답이라하긴 그런데..꼰대같이 저도 그시기를 지났어서..지금 아내는 그때 자기가 왜 그랬었나..하더라고요..물론 갱년기 오면 또 장난아니겠지만...힘내십쇼..저는 너무 힘들면 혼자해결하기도 하고 그런걸 아내에게 이야기도 했습니다.. 나 아내가 있는데 왜 이래야 하냐고.. 그랬더니 조금씩 미안해하면서 의무방어전을 하기도 했어요..그러다..점점 직장이랑 육아 스트레스가 조금씩 사라지니 ... 애틋해 지더라고요.. 암튼.. 이상 꼰대였슴다.. 빨리 이시기가 지나가고 좋은날 오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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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14644917 2020.11.01 07:40

    걍 딸잡아 난 샤워하면서 딸잡고 평정심찾는다. 밖에서 다른여자 돈주고 쎅하며는 나중에 후회해. 그니까 성매매는 허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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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73563766 2020.11.01 13:59

    딸을 잡으라... 그 뒤 현타오는게 그렇게 싫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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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4163841 2020.11.01 08:07
    밖에서 해결하는건 자제 허자..아이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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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73563766 2020.11.01 13:59

    안그래도 아니 생각하며 지금까지 참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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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4218685 2020.11.01 10:08

    밖 생각하는거 보니까 젊었을때 경험이 없진 않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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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73563766 2020.11.01 14:00

    어릴때 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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