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나왔구 설계고
매출액대비 상여금, 인사고과상여금(보통등급 기본연봉 10%상승), 월화목금 야근시 월40만
다 합하면 초봉 3600
사람들 매우 선비...
각자가 파워가 있는듯함, 특히 여직원들이 파워가 있음
회사 수평적 분위기
업무데시벨 낮음
밥 맛집그자체
수습기간 야근x
뭔개 대폭 정리하고 신입 처음 뽑은게 내가 처음인 것 같구...
부지도 정리하고 새로 옮길예정,
사용 툴도 새로 통합예정
하하... 다른 중견도 2군데 붙었었는데 면접안보고 여기가 첫 면접이었는데 보자마자 아 여기구나 싶어서 다니고 있는데
뭐 내가 크게 잘난건 없지만 싹싹하다는 말 많이 들었었고 인성하나만큼은 최우선으로 지키자는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그것이 이제 좀 도와주나 이런 생각도 감히 해보기도하고
ㅠㅠ 쨋든 열심히 배우고 돈도 차곡차곡모아서 지금 여자친구랑 결혼도 해야지...!!
물론 주관적으로 느낀거긴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느끼면 회사 괜찮은거지???
첫회사라 보통의 사기업이 어떤지 모르겠음...
저도 직장생활 8년차지만~ 진짜 다니다보면 재밌는일도 많고 힘든일도 많고 여러가지일많을건데
힘내시고 그때마다 잘 이겨내고 화팅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