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는 말도 못하고 입은 근질근질해서 익게에 쓰는거
어렸을 때 모자랄 거 없이 자랐는데 잘 살지는 않았음
동네 친구들 사이에서만 잘 사는 편 딱 그정도ㅇㅇ
2015년 전역하고 나서도 전세살이 하다가 부모님이 청약당첨 + 영끌, 풀대출로 신축 아파트 매입
각각 시세 18억,19억이고 최근에는 내 돈 영끌해서 서울내 소형아파트 내 명의로 등기쳤다
얼마 안하는데 내 나이에 등기 친다는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더라
우리가족 순자산 이전에는 10억 내외였으면 지금은 35-40억은 되는듯..
전국적으로 아파트값 다 올랐고 보유자들은 거의 해당되는 얘기겠지?
부모님 수입 크게 변한거 없고 아직도 국산차 타고 다니는데
확실히 부모님도, 나도 그러고 맘에 여유라는게 생김 분위기도 훨씬 화목해지고ㅇㅇ
부럽네^^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