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3년반쯤 된 여자친구가 있는데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이쯤되니 솔직히 여자친구를 봐도 예전처럼 막 흥분되지가 않아.
가슴만지면서 애무할때도 내가 움직여서 그런지 안서있는상태로 할때도 많고 여자친구가 나 애무해주거나 삽입할때만 풀ㅂㄱ 되고..
물론 관계할때는 좋지만 예전만큼 그렇게 흥분 되지 않는게 좀 아쉬워서..
여자친구가 스타일이나 몸매도 섹시한편이 아닌것도 있지만 초반에는 손만잡아도 벌떡벌떡하던게 그립네
그래서 생각해보면 평소에 그냥 자연스럽게 스킨쉽하고 만지고싶을때 만지고 해서 ㅅㅅ시에 흥분도가 떨어진걸까 생각이들어
아니면 정신적으로 내가 얘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런걸수도 있을거같아서
혹시 사귄 기간이 좀 지났는데도 아직도 엄청 흥분되고 설레는 사람 있나?
있다면 혹시 어떤 노력을 하는지 아니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려고하는지? 알려줘 고민이여 ㅠㅠ
난 이게 권태기랑도 이어질수있는 느낌이라 꽤 중요한 문제인거가틈..
색다른 걸 시도해보는것도 방법중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