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기계과인데 개꼴통학교에 산업기사도 못따고 졸업하는곳인데
 1학년 1학기 이후로 군대 다녀와서는 수업이라도 열심히 듣자해서 졸업떄까지 쭉 학점은 4.5점인데

현실을 직시해보니 너무 쓰레기더라고 내 자신이 졸업하고 뒤늦게나마 공부해서 기사까지 따고

토익 800점대인데 (토익도 3개월이면 800! 거리면서 광고하는데 공고 ㅈ문대 나온 나로썬 영어 베이스가 바닥이라 6개월걸렷다)

지방 공기업에서 인턴하는중 공채로는 도저히 4년제친구들 스펙을 이길수없어서 인턴혜택으로 공채 지원하려고(서류전형패스)

나이 먹다보니 공부하는거 밖에 답이 없더라고

위로 형 한명있는데 카이스트 나왔는데 그거 보고 동생인 나도 공부머리가 조금은 있겠지? 하고 공부하자는 마음 먹었는데

하니까 되긴하네 ㅎ 나같은 사람 있나 궁금해서 글써봤어
공기업 노리는 이유는 사기업은 학력을 봐서 ㅋ 답이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