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퇴근무렵
집에가야지 했는데 낯익은 폰사진에 깜작놀람
결혼하고 다른지방 간 애한테 연락이 옴
자기도 퇴근후 가는길에 생각나서 전화했다함
무슨일인가 했는데 뭘다른 용건은 없었던것 같다.
단지 반갑게 이야기하면서 들은건 남편이 편도2시간
넘게 걸리는 곳으로 회사이전해서 주말부부가 된다는것과
시골촌동네라 따라갈수없고 속상하다는거였음..(깊게는 이야기안함)
옛날에 약간 썸있었지만 사귀진않았고
친구로 포장된사이 8년넘게 떨어지면서 몇년에 한번식 안부연락은했지만
최근 몇달전 연락와서 또 몇년뒤에 오겠지 했는데 또 와서
또 연락이 올려나.. 마지막인사는 잘지내 였음
그곳까지 거리는 3-4시간쯤 되는곳인데 못가보겠지?..
*제목 앞의 숫자는 달면 많이 볼려나 궁금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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