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 뉴비입니다.
제가 1년동안 와이프와 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배우자를 잘 선택하는 팁을 드리자면
긍정 긍정 긍정
괜히 형들이 결혼전에 같이 산타라, 여행 길게 가라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정신적, 신체적으로 힘들 때, 정말 이 사람의 본성이라는게 나옵니다.
우리 인생이 좋을때는 한없이 좋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도 좋고 세상이 아름다워보이죠.
근데 문제는 인생이 조금 험난 때, 내옆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힘이 되냐 안되냐의 차이는 긍정과 부정이라고 봅니다.
이게 육아에서도 나오는게, 주위 부정적인 엄마들은 정말 끊임없이 힘든점만 말합니다. 근데, 주위 긍정적인 엄마들은
힘든것도 물론 있지만, 긍정적인 면들을 끊임없이 이야기 하면서 자기자신과 아기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걸 볼 수 있더라구요.
물론 다른 여러 요인들도 중요하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위의 요인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도 수고하셨고, 2021년은 더 행복하자구요.
10년은 살고 얘기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