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올린다.
사귄 지 반 년 됐고
난 자취함
뭔가 돈보다는 몸으로 사랑을 전해주길 좋아하는 것 같고
뭔가 정성이 들어간 걸 좋아하는 것 같기도한데...
뭐... 돈을 나보다 조금씩 계속 적게쓴다
예를 들면 내가생일 선물 40만원치줬으면
야는 25만원...
밥 내가 두번사면 야는 한 번
집엔 나랑 있는 게 좋다면서
일주일정도 우리집 있다가
자기 집 이 삼일 갔다오고,
집안일은 도와 달라고하면 잘 도와주는데
직접 뭔갈 먼저하는 일은 잘 없음
잠은
먼저 달려들진 않는데
하면 또 함...
폰에는 여자 가슴 사진이 수두룩...
쓰면서 느낀건데
ㅅㅂ내가 가슴이 작아서 매력이없나
근데 작은건 처음에 좋다고 할 때 부터 알았을텐데..
서운한 티 내면 귀신같이 무슨일 이냐고 물어보고
서운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랑한다하는데
내가 사랑받고 싶어서 너무 생각이 많은거냐
아님뭐여..
김짤닷컴도
가슴사진에 있는 링크타고 처음 들어왔다..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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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은듯
남자는 가슴으로 살아간다
마마보이
남친 아끼네 이해하려고 하고
남자로써 말하면 그냥 남친이 약간 평범 혹은 평범 더하기 쪼잔한 스타일이다
돈쓰는 문제는 수입과 소비패턴 문제인데 금액적인건 신경안쓰더라도 횟수의 문제는 허세가득한 대다수의 남자는 여자보다는 많이 혹은 자주 사고 싶어한다
집에 있고 그런 문제는 포인트를 모르겠다
집안일은 대다수의 남자가 그렇고 시키면 한다는건 우수한 편이다
그냥 편하게 매일 매일 새롭게 미션을 준다고 생각하는게 건강에 이롭다
잠자리는 반년이면 그정도는 아닐텐데 아무래도 너가 좀더 재촉하는 편인가 보다 남친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30대가 넘어가면 그러려니 해라
샤워하는데 자는척 안하는게 어디냐
너의 가슴크기와 관계없이 누구나 핸드폰에 가슴하나쯤은 가지고 있기마련이다. 다만 여자친구인 너가 그사실을 알고 있다는 점에 남자친구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낸다
20대 후반인데 나보단 조금 어리다
가슴사진은 하나가 아니라 수두루빽빽했고
씻으면서, 또는 내가 다른일을 할 때 자기전에 나몰래 보는듯한데
나만 알고있는 사실이지.. 뭔가 씁쓸하다
더치페이하자는 내가 쪼잔한 사람이 되어있다 지금은..ㅎ
그 부위에 내가 만족감을 못채워줘서 보는걸까
절때아님 ㅋㅋㅋㅋㅋ
결혼하면 자위안함? 야동안봄? 똑같은거임
사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당신이 만족을 못 줘서 그런건 아님 그냥 보는거지 아마 모델급으로 몸매가 좋아도 찾아봤을거야 그리고 혹시해서 말하는데 사랑하는 감정이랑 그런 성적인 매력이랑 반드시 비례한다고 보긴 어려움 특히나 연애하기 전부터 알 점이라면 더더욱? 아마 그런거로 사랑이 덜해졌다던가 하는 걱정이 있다면 덜어도 될 것 같음
선물이뭐냐? 순수하게 선물이라는것에 의미를 둬야지, 난 40만원 쐈는데 얘는 적게쐈네 등등 따질거면 그냥 하지를 마. 그리고 밥도 마찬가지. 그렇게 계산기 두드릴거면 해어져라. 섹스야 뭐 여친이니까 성욕 푸나보지.
에잉 뭐 이건 당사자랑 얘기해봐야지
남자가 좋아하고 눈치를 보네 바로 피드백을 할정도면
가슴사진 있는건 성욕과 불만족같은거랑 상관없다. 그냥 뭐랄까 여고생이 남돌 사진 폰에 짤 저장하는 느낌이라고 보면될듯
돈은 그냥 성향문제일거 같은데 돈이없던가 돈쓰는 법을 모르던가
평소에 대화를 많이해봐 반년밖에 안되었으면 아직 서로를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어 속이야기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많이 해보고
가슴큰게 좋은건 당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