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 장동건 마냥 진짜 잘생겼으면 모를까
그냥 평범하게 사람처럼 생긴건데
잘생겼다고 하면 할말이 없음
맞다고 공감해주면 예의상 한 말가지고 기분 들뜬 병신 같이 생각할꺼 같고
아니라고 하면 계속 잘생겼다고 물고 늘어지면서 여자친구 있냐고 호구 조사나 하고
미용실은 가기 싫을 정도임
자꾸 말걸어서 짜증남 그냥 조용히 머리나 자르고 가고 싶은데 대답 안해주면 머리 이상하게 할까봐 불안하고
머리감겨 주면서 자꾸 쳐다보고 귀는 왜 계속 만지는지 모르겠음
그래서 왠만하면 그냥 집에서 씻을꺼니까 털어만 달라고 함
여자한테 이쁘다고 하는게 성희롱이라고
남자한테도 잘생겼다 하는것도 성희롱임
이런 맘의 병 있는 애들이 젤 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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