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1년 좀 넘었고 그동안 연락 한번도 한적없음
근데 사귀고있을때 개가 돈때문에 어려워해서 좀 큰돈 빌려줌
빌려준거라 못박았고 좀 여유생기면 그때부터 갚으라고 차용증
인터넷에 양식받아서 2장 작성하고 싸인함
암튼 위같은 일이고 지금까지는 내가 모질게 마음을 못먹은것도 있고
내가 헤어지자고는 했지만 헤어지고 좋은기억만 보정받아서 더 생각나고
힘들어서 말을 못함
그냥 넘기기엔 큰돈이라 조금이라도 회수하고싶은 마음에 연락을 하려는데 쉽지않네
도와줘
어차피 이제 니랑 아무 사이 아님
그냥 돈 받을려고 연락 했다고 하면됨
잘 지내?
갑작스럽게 연락해서 이런말 하기 뭐한데
그때 빌려준돈 언제까지 줄수 있어?
급하게 돈 들어갈곳이 생겨서
라고 하면 언제까지 준다 안준다 이러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