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들이 하던거고 그게 편하고 대응해왔으니까 계속 하는거여

작년은 아니지만 그전까지 코스피는 소위 박스피라고 늘 그자리에서 왔다갔다 하는 주식이었음. 재미없고 매력없는 시장.

올해는 다 쳐 망하는줄 알았는데 사람들 불안심리랑 돈이 좀 풀리는 바람에 주식이 하늘을 날고 있는데

안정세가 되면 다시 박스피 시절로 돌아간다고 봐야됨. 코스피를 끌고갈 혁신적인 회사가 없으니까..


미국주식은 테슬라, 애플, 아마존, 마소 이 4개중에 하나만 존버했어도 돈좀 많이 벌었을꺼임.

돈벌 기회가 아무래도 국내보단 훨씬 낫기때문에 장투를 할거라면 해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음.

다른것보다 지금은 동학개미운동이라고 개인투자자들이 좀 많이 늘었지만
국내 주식시장 자체가 개인투자자 비율이 2프로 정도밖에 안되는 그야말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놀이터라고 보면 되는거지
다 은행대출받아서 부동산에 투자하지 주식한다하면 다말리고 죽내 마내 하는게 개인투자자 비율이 너무 적으니 공매도를 하면 방어수단자체가 없음
하지만 해외주식은 개인투자자 비율이 높아 우리나라같이 부동산에 열광하는 나라가 없지 월급받으면 일정비율을 은행에 맡기기보다는 주식에 투자를 하지 이런 곳에는 공매도를 하더라도 어느정도 개인투자자들이 방어가 가능하고 공매도 손실비율이 그만큼 적고
한국 주식시장이 그동안 너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돈벌기 너무 쉬운구조 였던게 문제 지금 동학개미운동으로 주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투자가 활성화되면 국내 주식만큼 잠재성장력이 높은곳도 또없긴하지 하지만 아직은 좀 먼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