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우리나라는 아직도 많은 것 같지만
신이 우리를 지켜주신다는 믿음이 성직자도 흑사병으로 죽어나가면서
아니네 하고 사람들 마음이 바뀐게 제일 큰 변화였잔아
근데 코로나가 24년 즈음에 끝난다면 어떻게 돌아갈 거 같음?
비대면 시장이 보편화를 넘어 정착이 되려나?
난 요즘 주택문제만 생각해서 그런지
사무실이 축소가 서울 중심부에 있는 그많고 큰 회사들이 축소되면서 (규모 말고 건물)
서울집약형에서 좀 벗어날까? 부터
이건 내생각은 아니고 읽은 건데 점차 비대면시장이 커지고 정규직의 개념이 희미해지면서
모든 일이 조별과제하듯 프리랜서들끼리 프로젝트 같이 했다가 성과내고 다른 프로젝트 참여하는
이런식의 개인의 전문성을 지금보다 더 중요시하는 사회가 되어갈거라곤 하던데
예를 들면 집지을때 설계사와 상담을 하고 그 설계사가 이제 사이트에서 배관공 구하고 철골 및 구조물 전문
구하고 타일 구하고 이런식이겠지
다른 비유라면 컴터살때 예전엔 삼성컴퓨터 뭐 이런 완제품을 샀다면 지금은 사람들이 컴터에 대한
지식도 많고 부품도 따로 따로 사서 조립하는게 더 돈으로나 성능면으로나 더 나은 거처럼 사람들 능력도
사이트에 올리지 않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비현실적이고 이상적으로만 보이지만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다곤 생각함
그냥 밤에 10년후의 미래를 생각해보다가 다른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했음
좋은 생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