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얼굴이쁘고 몸매도 C컵에 골반 괜춘한 정도... 그리고 술도 잘먹고...음악하던애라 주변에 아는 오빠도 많고
친구의 친구 만나서 합석하는것도 좋아하는 그런 스타일이었음(과거) 게다가 20살에 자취 시작해서.. 28살인 현재까지...
대충 엄청 남자랑 놀았겠구나는 짐작하고...그래도 현재가 중요하지 이러면서 사귀는데
이야기 하다보니 동거 경험도 있는거 같음...뭐 여러 남자랑 한건지 한남자랑 좀 오래 한건진 모르겠으나
술먹고 이야기하다 오빠가 싫어할것같아 말 안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자기 과거를 전부 말해주길 원하냐고 물어보길래
알아서 득될거 없으니 그냥 되었다고 했음.
근데 진짜 나 평소에 전 여친들 과거도 당연히 남자 사귀었겠지 뭐 나는 안사귀었냐? 이런 주의였는데... 막 동거이야기 나오고
전남친이 얘 집 구해준적도 있고 이런식의 이야기 들으니까 머리가 아프다...
현재는 술자리 이런거 잘 안가고 오직 나 바라기고 자긴 과거에 저러고 놀아서 이제 너무 재미 없다고 하고...
현재의 관계만 봐선 문제될게 없다 ... 근데 여친의 과거를 들을때마다 힘들다.
그냥 몇명이랑 동거했고 어떻게 한건지 정확히 물어볼까....자꾸 나혼자 상상하게 된다....
그냥 병싄같은 질문같다
낙태를했던 동거를했던
좋으면 만나고 싫으면 헤어지는거지
뭘 어떡할지 묻냐 그정도 판단도 스스로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