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5살이고 중학교 졸업한지는 10년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제 가슴에 남아있는상처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단지 자신감이없고 소심한거뿐이였는데 그러한 이유로 일진들의 표적이되고 상시적으로 괴롭힘을받았었습니다 어떤날에는 진짜 살기싫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하게 괴롭힘을 당한적도 있었죠. 시간이 지나면 아 그땐 그랬었지 하면서 잊고 지낼수도있는건데 가면 갈수록 저한텐 잊혀지지않는 상처였고 어떤날엔 밤에도 생각나서 엄청울고 저희 어머니께서도 속상한마음에 같이 우셨습니다. 결정적으로 어느날 우연히 페이스북을 보다가 중학교때 저랑 그렇게 친하진않았던 애랑 친추가되어있었는데 중학교때 절 괴롭혔던 일진중에 얘를 태그한 게시물이있어서 날 괴롭혔던 일진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이 궁금해서 그 일진의 프로필을 들어가보았습니다. 저는 끽해야 걔네들이 일수 배달충 폰팔이 중고차딜러 등 하고있을거라고 예상했었는데 BMW 안에서 핸들잡고 자기 새차뽑았다고 자랑하는 게시글이더라구요 댓글들보니까 이름 익숙한 일진들도 몇몇 보였었고 걔네는 아직도 끼리끼리 만나는구나... 생각했었죠 얼마전에는 지들끼리 모여서 같이 여행간 사진도 찍었더군요 (김용성, 최병철, 허도근) 저는 아직도 중학교때의 고통스럽고 매일매일 일어나는거 자체가 고통이였는데 일진들이 잘 사는걸 보고있자니 진짜 복장이 터질거같고 ㅈ같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정말 이제는 더 이상 이렇게 고통받고 살고싶지않습니다. 솔직히 이제와서 왜 그러냐 이럴수도있는데 일진들이 과거세탁하고 잘지내는 모습 더이상 보기 힘들고 매일매일이 가슴이 대못박힌마냥 상처뿐입니다 삶의 의욕 의지, 앞으로의 나의 삶 모두 다 그들에게 빼앗겼습니다.
제가 뼈에 사무치도록 기억하는 애들이있습니다 저를 괴롭혔던 일진들입니다.
<김성필 서세창 이재승 이병희 김용성 우재석 윤덕규 홍승환
이재형 윤현준 원종민 허도근 최병철 최병준 유규열 권정욱 박현철 이주헌 황장현 김세직>
난 너네 잘 지내는꼴 못봐 얼굴도 기억해 지금은 조용하지만 모든사람들이 너희들의 만행을 알 수 있도록 지금 내 곁에있는 소중한 사람들한테 다 말할거야 내가 너희들한테 괴롭힘 받았던게 다 퍼질수있도록. 난 너희들이 사회생활하는거 절대 못볼거같아 보기만해도 치가떨리고 매일밤 자는게 고통스러워. 너네들이 죽어도 눈 깜짝하지않을 자신있으니까 오토바이 타다가 제발 사고나서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사회악들이 왜 과거세탁 신분세탁하고 밖에나와서 정상인인척하는거야? 니들딴에는 정신차렸다고 생각했겠지만 누군가한텐 매일이 고통이고 괴로워하는건 모르지?? 니들 사람 잘못봤어 지옥끝까지 찾아가서 복수해줄게 이대로는 더 이상 못살아. +운호중학교 출신인거 인증하라고 하시면 졸업앨범과 제 닉네임 종이에 적은거 같이 찍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