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
1. 남녀 모두 성인
2. 남녀 모두 애인이나 배우자가 없는 경우
3. 당연히 남녀 서로 합의 하에
섹파를 두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윤리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을 것이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내 여친이나 배우자가 과거에 섹파가 있었다고 하면 싫을 것 같고
2021.02.24 21:04
(19) 섹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조회 수 1399 추천 수 0 댓글 16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
대략 5~6년전까진 섹파는 무조건 있어야하고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섹파를 지녔던 사람으로써 혼기가 찬 지금. 섹파 또는 썸녀들 연락 다 끊고 번호도 다 지워버렸다. 물론 결혼 후에도 부인 몰래 섹파를 키우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한번 걸리는 순간 인생 쫑나는거임. 물론 난 행복한 가정이 인생의 목표이기 때문에 그 목표를 위해서는 안하는게 맞다고 봄.
-
하든 말든 상관도 없고 가볍게 즐기는 사이라면 상관없지만 내 여자친구나 앞으로 미래를 그릴 사이라면 제끼지.
마치 문신충과 같음. 몸에 그림을 그리든지 말든지 지 몸뚱이라 상관은 없는데 내랑 깊은 관계로 엮인다면 글쎄?
-
상관없잖아.
나도 내인생 유일한 섹파가1명 있는데, 얘가 나이가 좀 어렸음.
근대 집에 에어컨이 없었거든
그래서, 내 원룸에 자주 놀러옴. 첨에는 놀다가 저녁되면 집에 갔는데
우리집 너무 시원하다고 여름에는 몇주씩 눌러살다시피함
그 때 ㅅㅅ 실컷했지. 그러면서 갸한테 나는 너랑 사귈 생각 1도 없으니 딴 생각하지마라고 매번 경고함
그러다 봄가을 시원할때는 안오다 겨울되면 춥다고 옴 ㅋㅋㅋㅋㅋ
그렇게 한참 서로 즐기다가 내가 타지역으로 이사가면서 인연끊김 ㅋㅋㅋ
애가 진짜 이쁘고 착했는데, 하는짓 이뻐서 뭐 좀 사줄라하면 밥외에는 원하는게 없엇음
용돈 줄까 이러면 조건하냐고 오빠한테 왜 용돈받냐고 거절함 ㅋㅋㅋㅋㅋ
나이차이만 심하지 않앗으면 결혼까지 갔을수도 ㅋㅋ
-
있었든 없었든 상관도 없고
배우자에게 ㅅㅍ가 있었다해도 과거고 지금 없으면 되는거고
여친이면 가족도 아닌데 뭐라할만한 이유도 없음
그리고 ㅅㅍ두는건 그 사람의 자유고 내배우자도 아닌데
부정적인 시선으로 본다? 그건 존나 오지랖일뿐임
뭘하든 나 또는 내 가정에 피해만 안오면 됨
-
별 상관없는데
그런 경험이 있는애랑 만나고싶진않음
-
어디서만나냐 ㅋㅋㅋㅋㅋㅋ
-
뭐어때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1점을 받으셨습니다.
-
합리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한겨울 주말 번화가에서 똥치마에 풀메이크업하고 헌팅기다리는 언냐들이나
어떻게든 가랭이사이에 한번 박아보겠다고 별의별 개쌩쑈해대는 꼬추들볼때마다
섹파문화가 지배적이라면 다들 저렇게 애처롭게 안살텐데 싶음.
그리고 지금시대엔 연애나 결혼처럼 사람끼리 정서적으로 묶이는거나 감정소모하기 싫어하는데
몸은 외로운사람들 존나게 많다.
섹파로 만나서 가끔 밥이나 같이먹고 뭔가 잘통하면 술도 마시고
하다가 사랑에 빠질수도있는거고 정말 우정이 생길수도있는거고
피임만 제대로하면 난 오히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회가 될거같음.
설사 그게 내 애인의 과거라고해도 오히려 난 진취적인 태도라고 생각함
-
서로 애인이 없는상태의 섹파는 긍정적인거지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6점을 받으셨습니다.
-
둘다 솔로인데 왜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 생각하지?섹스가 나쁜건가?
-
FWB는 흔하지..
섹스하기는 좋은데 서로가 서로에게 연인이긴 좀 아쉬운 그럼 관계?
딱 위의 적힌 설명 그대로야. 물론 서로 잘나서 그러면 상관없는데, 못난쪽이 미저리되서 끝나는게 보통
그리고 남자가 능력있고 외모괜찮은데 FWB가 없으면 .. 곧휴에 문제있는거야
-
좋으면 하는거고 말면 마는거고
근데 난 왤케 하고싶은 사람이 많냐
-
섹파?문제될게있냐 보지는 보지고 자지는 자지일뿐
-
ㅅㅅ 일단 부럽네~ 일평생 일탈을 못해봐서리.
-
부럽..
- 축하드립니다. 와우! 최고 댓글 보너스 20점을 받으셨습니다.
잇어도그만 없어도 그만
부정적시선 - 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