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모르겠다
어제도 만났다 그냥 바로 모텔가서 ㅅㅅ했다
내가보기엔 그냥 섹파느낌이 든다
가정파탄이라고 손가락질하던 형님 동생님들 안심해도 될 것 같아
지금 3번째 만나지만 ㅅㅅ만 하고나면 쿨하게 빠이하고
사적인 연락은 없어
뭔가 평소에 쌓여왔던 욕구나 판타지가 충족되니 오히려 삶이 윤택해진 것 같더라
태어나 처음으로 ㅎㅈ으로도 해봤어 무슨 느낌일까 궁금했는데
입구부분만 엄청 쪼이고 그 안에는 조이는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뭔가가 감싸는 느낌이더라구
내가 보기에 그냥 얘는 변태인거같아
회사 내에서는 어깨에 손을 얹거나 내 소매깃 잡는 정도의 스킨십은 있는데
다들 그냥 사이가 좋은거구나 싶어하지 유부남인 나와 신입경리와 뭔가 있을 것이라곤 아무도 생각 안하는 것 같아
늘 단조로운 ㅅㅅ만 하던 내게 처음으로 여러 성적판타지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섹ㅍ의 존재는
흥분을 넘어서 떨림이 일어나..
사랑같은 감정이 아니라 그냥 서로 마음없이 몸만 섞는 즐거움만 있으니
죄책감은 어쩔 수 없더라도 의욕은 솟는 것 같아
나를 쓰레기라 욕해도 좋아 근데 그 욕을 감수할만큼 진짜 얘가 너무 섹시하다
요즘에 코로나단계도 내려갔겠다 헬스도 퇴근 후에 다니려고 오늘 전화문의 후 헬스장 가기로했어
벌써 30대지만 마음만큼은 20대 초가 된 기분이고
집에와서 와이프랑도 사랑을 나누면서 관계 갖는거에 강박이 사라지고 뭔가 자신감이 솟는 것 같더라
그냥 다들 말한대로 섹파로 지낼 수 있게끔 잘 해보려고
만약 얘가 날 파멸로 이끄려고 행동한다면 회사 내의 내 입지와 가정이 무너지겠지만
아직은 오지도 않을 혹시나 하는 그런 것에 이 쾌감을 포기하기엔 너무 맛있더라
참고로 얘 진짜로 피임약 먹고있더라구
그래서 어제는 ㅈ싸도하고 ㅎㅈ에도 싸보고 입에는 ㅎㅈ에 넣은 후라 뭔가 내가 꺼림찍해서 안했는데
진짜 마음대로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는 장난감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즐기고 안전하게 지내볼게 내 판타지가 목 깊숙히 넣고 정액을 왕창 싸고 전부 다 삼키거나
못 삼켜서 입 밖으로 흘러나오는걸 다시 먹이고 바로 ㅂㅈ에 박는 판타지가 있는데 이따가
헬스장에 같이 갔다가 등록만하고 텔 들러서 또 하고 집에 들어가야지
와이프한텐 야근이라 거짓말한 죄책감이 또 있지만 전같은 배덕감은 조금 옅어졌어
며칠동안은 지옥불에 올라선 것만 같은 여러 부정적감정에 휩싸였는데 초연하게 내려놓고보니
이것도 삶이고 인생이지 않을까?
음식도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어둬야 그 음식이 사라졌을 때의 아쉬움도 적잖아
얘랑 몸을 섞게 되고서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삶의 의욕이 솟고 긍정적 영향도 커서 너무 좋다
다들 걱정해주고 비판해줘서 고마웠어
만약 다음에 또 글을 올린다면 그땐 내 가정이 파탄났다는 뜻이겠지
아마 다음 글은 없을거야 내가 그렇게 잘 해야지
글 쓰다보니 조금 서버렸는데 1시간 뒤에 퇴근 후가 기대되서 온 몸에 피가 빠르게 도는 기분이야 ㅎㅎ
모두 고마워!
진심 있는힘껏 와이프 개불쌍하다 뭔 죄를 졌길래 앞뒤분간도 못하는 놈이랑 결혼해서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