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도 아니고
금수저도 아니다
그저.. 부모 걱정, 금전적 부양 안하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이다
20 후반, 미혼이고 월급은 300넘게 받는다
타지에서 자취하는데 혼자 벌어서 사니 이 정도 돈으로도 크게 부담되지는 않는다
다만... 고향의 부모님 봉양 생각하면 이 돈으로는 한참 부족하다
나는 나에 대한 믿음이 있지만 내가 아닌 다른 가족들까지 책임지기는 굉장히 부담스럽다
부모님 모시는건 당연한 의무이지만 금전적으로는 힘들다는 이야기임..
여튼.. 요새는 동료나 친구들 봤을 때 부모가 공무원 퇴직해서 월 300씩 따박따박 받아먹고 사는 모습이 제일 부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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