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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분노조절때문에 정신과에서 약을 먹는다는것도 다른 친구한테 듣게되었습니다. 친한줄로만 알았는데 겉으로 잘안보여서 몰랐습니다.  그리고 저번달쯤 한강다리에서 술마시다 주변의 신고로 구조됬다고 그 친구한테 말을 들었습니다. 가정환경이나 지금상황을 알고있어서 힘들면 언제든지 전화하거니 말해달라고 했는데 이때 위로가 되었는지 잘모르겠네요. 자정쯤 번개탄을 피구고 다시 시도를 했다고 내일 병원에 입원한다고 소식을 들었네요. 만약 여러분들이라면 뭐라고 조언을 해주실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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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59292855BEST 2021.03.25 06:45

    굳이 조언해주지 말고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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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59292855 2021.03.25 06:45

    굳이 조언해주지 말고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해주세요...

    5 0
  • 익명_77146832 2021.03.25 07:29

    그냥  하루 한번씩  전화해줘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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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26172551 2021.03.25 07:29

    무슨 권리로 조언을함? 그냥 옆에나 있어주삼 괜히 난 쓰레기가 아냐라고 자위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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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30013928 2021.03.25 07:39

    우울증이랑 분노조절 또는 공황장애 등등은 말로 어떻게 안되고 무조건 약물치료 해야됨. 굳이 조언 또는 위로 할 필요없음. 

    0 0
  • 익명_75784022 2021.03.25 08:36

    매일 안부 물어봐주고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좋은데 가자 하면서 귀찮게하고

    집앞에 찾아가서 만나자고 귀찮게하고

    위로와 조언보단 이게 제일 좋아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1 0
  • 익명_75363103 2021.03.25 09:23
    애매한 조언이나 위로보다는 그냥 옆에있어주는게 더 좋음
    가끔 저녁때쯤 전화해서 술한잔씩 같이 먹어주고
    니가 돈없으면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해서
    야 나 돈없는데 오늘 존나 ㅈ같은일 있었는데 술한잔 사줘라
    이러면서 만나서 걔가 편하게 얘기할수있게 해줘라
    괜히 건드리면 더 힘들어짐.
    경험담
    0 0
  • 익명_51964094 2021.03.25 11:49

    뭐 얼마나 힘들어서 자살하려는지 모르겠지만

    난 정신병의 일종이라 보거든 

    의사도 못고치는 병인데 위로의 말로 해결이 될까?

    근본적으로 왜그러는지 이유부터 알고

    해결 해보려고 노력하고 도와주고 격려 해줘야겠지만

    만약 이유가 없다면 그냥 죽게 냅둬야지 

    나같으면 그럴꺼 같다 

    이왕 뒤질꺼면 나쁜 새끼들 몇명 죽이고 뒤져라 

     

     

    0 0
  • 익명_81537488 2021.03.25 12:16

    자연의섭리를거스르지마세요

    0 -1
  • 익명_79126698 2021.03.25 13:12

    조언말구 그냥 그친구가하는말을 잘 들어주세요

    0 0
  • 익명_51210635 2021.03.25 17:13

    조언은 필요없다. 옆에에잇어주고 이야기하는거 들어죽만 하면 도움이 될다

    0 0
  • 익명_04851037 2021.03.25 17:24

    무던히 옆에만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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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99073322 2021.03.25 17:29
    윗 사람들이 잘 말해줬네 .조언은 위험해. 걍 같이 있어주고 연락자주해줘.이야기 많이 들어주고.병원 꼭 다니게 하고.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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