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분노조절때문에 정신과에서 약을 먹는다는것도 다른 친구한테 듣게되었습니다. 친한줄로만 알았는데 겉으로 잘안보여서 몰랐습니다. 그리고 저번달쯤 한강다리에서 술마시다 주변의 신고로 구조됬다고 그 친구한테 말을 들었습니다. 가정환경이나 지금상황을 알고있어서 힘들면 언제든지 전화하거니 말해달라고 했는데 이때 위로가 되었는지 잘모르겠네요. 자정쯤 번개탄을 피구고 다시 시도를 했다고 내일 병원에 입원한다고 소식을 들었네요. 만약 여러분들이라면 뭐라고 조언을 해주실껀가요?
굳이 조언해주지 말고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