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오늘 감정이 센티멘탈해진다
다른건 아니고 내 얘길 적자면 초딩때 사겼던 여자애가 있는데 중학교 올라가기전에 해어졌어 그러다가 지금까지 어떻게 연락망이 닿아서 인스타나 이런걸로 근황을 보긴해 근데 뭔가 마음이..
지금은 결혼할 여자도 있고 그런데 뭔가 마음이 그렇다 내심 결혼은 걔랑 할거같디는 그냥 아무 근거없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생각대로 흘러가진 않네 지금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하는데 마음 한구석엔 아직 걔가 있나보다 그냥 뭐랄까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 뭐그런..ㅎㅎ
어디 친구들한테도 말할수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서 여기에 끄적여 봤어 다들 불금 잘보내
앙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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