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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15:09

이상한 내 성적 취향.

조회 수 380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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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그것도 10년 정도 위.

 

:   고등학교 시절, 학부형 참관 수업이라는 것이 있었다.

  우리 아들 공부 잘 하고 있나 궁금한 마음에 교실 뒷편에 계신 어머니들. 

  지금 생각해보니, 하나 같이 멋 부리고 오셨다. 하긴 아들 기죽이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라고 그러셨겠지.

  

   투 피스라 하는 정장에 스타킹. 짙은 화장. 악세사리.내빈객 슬리퍼를 신은 스타킹 신은 발.깨끗한 블라우스.

 어머니들이 모일수록 화장품 냄새도 짙어졌다. 그리고 묘하게 흥분됐다.

 

고등학교, 대학교, 취업을 지난 지금도 내 취향은 연상. 

물론 연애는 동갑, 연하, 연상 다 만나봤으나 역시 섹11스는 연상. 

그렇다고 세월을 거스른 동안의 연상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아줌마. 그렇게 자극적일 수 없다.

또래와의 섹11스 소리는 고음. 미성 이 정도라면 연상은 다르다. 

헉헉거리고 질퍽거리는 느낌. 온 몸을 쥐어짜내 감는 느낌.

 

시원하게 뱉을 수 없는 답답한 마음에 글이 길어졌는데, 유흥을 가도 내 취향은 없다. 

어리고 예쁠수록 좋은거니까. 싱싱하고 색이 좋을수록 비싸지는 정육점 고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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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83005753 2018.11.19 15:09
    뭔개똥가튼소리야이건
    0 0
  • 익명_04142957 2018.11.19 15:09
    월래 그때 그 느낌의 그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어
    첫사랑의 추억도 다시만나보니 그때의 풋풋함이 느껴지지 않아 만난걸 후회함
    암튼 취향존중헌다 홧팅.
    0 0
  • 익명_44982645 2018.11.19 15:10
    김을동, 강부자, 나문희, 사미자, 윤여정, 김혜자, 고두심, 박원숙, 김영옥, 김수미, 선우용녀
    0 0
  • 익명_61598485 2018.11.19 15:10
    경쟁전 픽이냐?
    0 0
  • 익명_02112646 2020.05.13 13:06

    ;;;

    0 0
  • 익명_78148690 2020.07.13 23:10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0 0
  • 익명_78148690 2020.07.13 23:10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0 0
  • 익명_78148690 2020.07.13 23:10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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