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딩때 짝꿍이 보람이라는 여자애였는데 짝꿍인데도 딱히 대화를 해본 기억이 없엇다.. 어느날 청소 시간에 내가 기침을 막햇는데 친구가 갑자기 너 보람이 좋아하냐 라고 장난첫는데 내가 아니라고 손흔들엇는데 기침이 계속 나왓다.. 그러면서 아니라면서 왜 얼굴 빨개지면서 기침 계속하냐고 놀리는데 옆에 보람이가 날 보고 잇엇는데. 어느날부터 인가 보람이 태도가 바꼇다 걔도 조용한 애엿는데 수업시간에 발표 막 하고 옷도 먼가 이쁘게 입고오고 그랫던거 같앗음 초딩때라 가물가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