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7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사귄지 이제 50일쯤 되어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이번에 휴학을 하며 아르바이트를 시작합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아르바이트 기간이 일주일 내내 즉 계속 하는거구요 이제는 만날 시간이 거의 없을듯 합니다. 그래서 두 가지 걱정이 문득 들었어요.
1. 이 아르바이트가 남자랑 여자 단 둘이 하는 아르바이트라서 솔직히 저보다 이 남자애랑 오래있는 꼴이거든요. 정분이 날 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컨대 나도 그렇게 알바한 경험있는데 첨에 정분 안들면 걍 바빠서 신경도 안 써진다 이런 경험이나 난 그래서 사귄다 ) 뭐 이런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2. 얘가 이렇게 아르바이트를 타이트하게 잡는데 제생각은 하나도 안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냐면 이제 만날 시간이 없으니깐요 . 물론 알바가기전에 종종 볼 수 있디만 그건 데이트가 아니니깐요. 알바시간대는 7시에서1시까지에요.  오후 1시까지는 매일 토익학원가서 만나지는 못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자친구가 전혀 제 생각을 안해주는 것 같나요?...( 여친이 아르바이트를 너무 하고 싶다고 평소에 말하긴 했습니다 )

아무튼 1,2번 이 전부 고민인데요 아 고민이라기보다는 걱정입니다. 저는 한 번 신경쓰이고 상상하게 되면 끝도 없거든요.솔직히 아르바이트 때문에 헤어지는건 정말 우스운 일이니깐 헤어질 순 없는데 와고형님들이라면 어떻게 할건가요?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17676900 2018.11.21 11:31
    걔는 너보다 지 삶이 소중한 애네
    삶의 방식이 다른 건 인정해주고 중간으로 맞추던가 해야지
    0 0
  • 익명_18345338 2018.11.21 11:31
    제 경험 말씀 드리면 저는 알바 안하는데 걔가 님 상황이랑 비슷하게 알바 오래 자주 하는 시간대로 했음. 남자 알바랑
    둘이 있거나 사장이랑 있거나 둘 중 하나. 저는 남자랑 단둘이 논다 여행간다만 아니면 웬만하면 다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는데 그 남자 알바랑 술도 먹고 그랬는데 그냥 믿었음.
    그리고 만약 바람피우면 어떤 여자가 되었건 무조건 헤어지겠다 라고 예전부터 생각했음.
    결국 지킬건 지켜주고 본인 생활 서로 믿어주면 아니면 그럴일 거의 없음.

    다만 아르바이트를 일주일 내내 시간대로 잡은게 조금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혹시 그냥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어서라면 그 말이 맞는 것 같고, 집안 형편이 조금 어려워서 그런거라면 말 못하고 하는 걸 수도 있음. 평소에 돈 쓰는거나 용돈 받는거 보면 대충 알 수 있음.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42810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51103
110646 퀸 솔직히 몰랐던 사람 손들어보자 16 익명_43076580 2018.11.16 559
110645 수능본지가 언제냐 12 익명_65744123 2018.11.16 347
110644 번호따는 용기는 어떻게 만드냐? 17 익명_01242862 2018.11.16 539
110643 시@벌 머리 딱딱하게 굳었다 10 익명_75440306 2018.11.16 423
110642 웹페이지 제작 잘아는사람?????????? 18 익명_60251092 2018.11.16 339
110641 국민청원해서 효력본게 있긴함?? 10 익명_26583008 2018.11.16 422
110640 근데 여자들은 맘대로 행동하면 지가 좁될수도 있다는걸 모르는건가 7 익명_67017189 2018.11.16 493
110639 트럼프, 아베, 시진핑, 푸틴, 두테르테 같은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지도자가 8 익명_01074257 2018.11.16 333
110638 회사이직할때 이직하는회사에 그전회사를안쓰고 다른걸넣으면? 8 익명_95503121 2018.11.16 393
110637 어머니가 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 7 익명_89352670 2018.11.16 416
110636 언제부터 조중동 한국경제 찌라시가 소액 주주 보호함? 6 file 익명_53942286 2018.11.16 365
110635 진짜 개빡치네 ㅡㅡ 34 익명_43476416 2018.11.16 413
110634 19) 형들 여자들도 x꼬 빨리면 좋아해?? 17 익명_34270349 2018.11.16 1145
110633 극우 수꼴 친일파 건물주 자한당은 회복 가능하냐 42 file 익명_00230162 2018.11.16 277
110632 조별과제 같은 조 여자애한테 영화보자고 했다... 9 익명_03451224 2018.11.16 340
110631 군부심부리는거 이해안됨 9 익명_77197033 2018.11.16 297
110630 여자친구 페미 43 익명_11158392 2018.11.16 354
110629 173/59 말랐는데 뱃살이랑젖살 30 익명_44474254 2018.11.17 491
110628 아이폰 케이스 벗김 20 익명_01460279 2018.11.17 270
110627 이수역 폭행사건 여성 측 “앞으로 공식 계정 사용…지속적 관심·응원 부탁” 2 익명_11688803 2018.11.17 267
110626 이수역폭행사건 전말을 잘 안봤는데 36 익명_58832687 2018.11.17 251
110625 1차면접 떨어졌다고 개 지1랄발광하는 새1끼들 4 익명_24562314 2018.11.17 265
110624 형들 차알못인데 산타페vs쏘렌토 5 익명_01278078 2018.11.17 248
110623 논산 여교사 이쁜것같다. 부럽다 4 익명_22768846 2018.11.17 634
110622 여자 고민 좀 들어보거라 4 익명_21224890 2018.11.17 3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26 Next
/ 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