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7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사귄지 이제 50일쯤 되어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이번에 휴학을 하며 아르바이트를 시작합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아르바이트 기간이 일주일 내내 즉 계속 하는거구요 이제는 만날 시간이 거의 없을듯 합니다. 그래서 두 가지 걱정이 문득 들었어요.
1. 이 아르바이트가 남자랑 여자 단 둘이 하는 아르바이트라서 솔직히 저보다 이 남자애랑 오래있는 꼴이거든요. 정분이 날 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컨대 나도 그렇게 알바한 경험있는데 첨에 정분 안들면 걍 바빠서 신경도 안 써진다 이런 경험이나 난 그래서 사귄다 ) 뭐 이런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2. 얘가 이렇게 아르바이트를 타이트하게 잡는데 제생각은 하나도 안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냐면 이제 만날 시간이 없으니깐요 . 물론 알바가기전에 종종 볼 수 있디만 그건 데이트가 아니니깐요. 알바시간대는 7시에서1시까지에요.  오후 1시까지는 매일 토익학원가서 만나지는 못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자친구가 전혀 제 생각을 안해주는 것 같나요?...( 여친이 아르바이트를 너무 하고 싶다고 평소에 말하긴 했습니다 )

아무튼 1,2번 이 전부 고민인데요 아 고민이라기보다는 걱정입니다. 저는 한 번 신경쓰이고 상상하게 되면 끝도 없거든요.솔직히 아르바이트 때문에 헤어지는건 정말 우스운 일이니깐 헤어질 순 없는데 와고형님들이라면 어떻게 할건가요?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17676900 2018.11.21 11:31
    걔는 너보다 지 삶이 소중한 애네
    삶의 방식이 다른 건 인정해주고 중간으로 맞추던가 해야지
    0 0
  • 익명_18345338 2018.11.21 11:31
    제 경험 말씀 드리면 저는 알바 안하는데 걔가 님 상황이랑 비슷하게 알바 오래 자주 하는 시간대로 했음. 남자 알바랑
    둘이 있거나 사장이랑 있거나 둘 중 하나. 저는 남자랑 단둘이 논다 여행간다만 아니면 웬만하면 다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는데 그 남자 알바랑 술도 먹고 그랬는데 그냥 믿었음.
    그리고 만약 바람피우면 어떤 여자가 되었건 무조건 헤어지겠다 라고 예전부터 생각했음.
    결국 지킬건 지켜주고 본인 생활 서로 믿어주면 아니면 그럴일 거의 없음.

    다만 아르바이트를 일주일 내내 시간대로 잡은게 조금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혹시 그냥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어서라면 그 말이 맞는 것 같고, 집안 형편이 조금 어려워서 그런거라면 말 못하고 하는 걸 수도 있음. 평소에 돈 쓰는거나 용돈 받는거 보면 대충 알 수 있음.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48240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56369
111315 새해 new 익명_35339957 2025.01.01 30
111314 빨리 지나가기루ㅜㅜ new 익명_39145216 2025.01.01 32
111313 2025년 new 익명_70933832 2025.01.01 44
111312 ㅋㅋㅋㅌㅌㅌㅌ new 익명_34037089 2025.01.01 40
111311 나이 만나이로 하는게 맞지? 1 new 익명_05242625 2025.01.01 83
111310 혼다차 타는 사람있냐 1 new 익명_31649056 2025.01.01 84
111309 이거보는 김짤러들 new 익명_72668689 2025.01.01 65
111308 1/1 부터 금딸 해볼건데 며칠 예상? 3 new 익명_30313157 2025.01.01 75
111307 오징어게임 2를 보면서 new 익명_83827782 2025.01.01 95
111306 병원에 입원헸는데 1 newfile 익명_04152365 2025.01.01 142
111305 새해 첫 ㅇㄷ 추천 부탁드립니다 익명_32848368 2025.01.01 142
111304 JTBC아나운서 강지영 vs BJ 과즙세연 1 익명_47730233 2025.01.01 253
111303 계엄령에 무안공항에 내수 경제 망한듯 익명_26408707 2025.01.01 151
111302 애도기간 있는게 이해가 안간다.. 4 update 익명_25698459 2025.01.01 193
111301 피의 게임 어떰? 1 익명_36804647 2025.01.01 127
111300 신은 없다. 2 익명_64963711 2025.01.01 131
111299 계엄령 - 국가애도기간 2연타네 ㅋㅋ 익명_29823112 2025.01.01 128
111298 국가애도기간때문에 2 익명_26139989 2025.01.01 132
111297 28살에 코인으로 32억 번 친구 3 update 익명_49670394 2025.01.01 161
111296 1월달에 어디로 여행가지 2 익명_90095799 2025.01.01 127
111295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세요! 1 익명_49162805 2025.01.01 125
111294 1살더먹네 ㅠㅠ 익명_66080783 2024.12.31 154
111293 익명_29463609 2024.12.31 147
111292 12월 ㅠㅠ 익명_81484743 2024.12.31 166
111291 ㅡㅡ 익명_46623018 2024.12.31 1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53 Next
/ 4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