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7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사귄지 이제 50일쯤 되어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이번에 휴학을 하며 아르바이트를 시작합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아르바이트 기간이 일주일 내내 즉 계속 하는거구요 이제는 만날 시간이 거의 없을듯 합니다. 그래서 두 가지 걱정이 문득 들었어요.
1. 이 아르바이트가 남자랑 여자 단 둘이 하는 아르바이트라서 솔직히 저보다 이 남자애랑 오래있는 꼴이거든요. 정분이 날 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컨대 나도 그렇게 알바한 경험있는데 첨에 정분 안들면 걍 바빠서 신경도 안 써진다 이런 경험이나 난 그래서 사귄다 ) 뭐 이런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2. 얘가 이렇게 아르바이트를 타이트하게 잡는데 제생각은 하나도 안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냐면 이제 만날 시간이 없으니깐요 . 물론 알바가기전에 종종 볼 수 있디만 그건 데이트가 아니니깐요. 알바시간대는 7시에서1시까지에요.  오후 1시까지는 매일 토익학원가서 만나지는 못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자친구가 전혀 제 생각을 안해주는 것 같나요?...( 여친이 아르바이트를 너무 하고 싶다고 평소에 말하긴 했습니다 )

아무튼 1,2번 이 전부 고민인데요 아 고민이라기보다는 걱정입니다. 저는 한 번 신경쓰이고 상상하게 되면 끝도 없거든요.솔직히 아르바이트 때문에 헤어지는건 정말 우스운 일이니깐 헤어질 순 없는데 와고형님들이라면 어떻게 할건가요?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17676900 2018.11.21 11:31
    걔는 너보다 지 삶이 소중한 애네
    삶의 방식이 다른 건 인정해주고 중간으로 맞추던가 해야지
    0 0
  • 익명_18345338 2018.11.21 11:31
    제 경험 말씀 드리면 저는 알바 안하는데 걔가 님 상황이랑 비슷하게 알바 오래 자주 하는 시간대로 했음. 남자 알바랑
    둘이 있거나 사장이랑 있거나 둘 중 하나. 저는 남자랑 단둘이 논다 여행간다만 아니면 웬만하면 다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는데 그 남자 알바랑 술도 먹고 그랬는데 그냥 믿었음.
    그리고 만약 바람피우면 어떤 여자가 되었건 무조건 헤어지겠다 라고 예전부터 생각했음.
    결국 지킬건 지켜주고 본인 생활 서로 믿어주면 아니면 그럴일 거의 없음.

    다만 아르바이트를 일주일 내내 시간대로 잡은게 조금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혹시 그냥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어서라면 그 말이 맞는 것 같고, 집안 형편이 조금 어려워서 그런거라면 말 못하고 하는 걸 수도 있음. 평소에 돈 쓰는거나 용돈 받는거 보면 대충 알 수 있음.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39716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48077
110230 이제 여자들이 결혼하고 싶어 안달인 시대가 온다 1 new 익명_17125332 2024.10.18 39
110229 롤) t1 스위스부터해서 지금 스크림까지 2 new 익명_19980504 2024.10.18 35
110228 피자 vs 부대찌개 1 new 익명_04466548 2024.10.18 31
110227 일본어 고수 있음? 1 new 익명_03557671 2024.10.18 35
110226 우리나라 남자 90년대 이후 솔로가수 올타임 넘버원 누구라고 생각함? 2 new 익명_14823801 2024.10.18 29
110225 솔직히 놀이공원 화장실에서 다들 해보지 않음? 1 new 익명_42911555 2024.10.18 35
110224 나도 글 잘 쓰고싶다.. 1 new 익명_15989024 2024.10.18 29
110223 결혼후 부모집 얹혀사는 애들 어때? 1 new 익명_20807027 2024.10.17 40
110222 여대생 new 익명_12134403 2024.10.17 42
110221 갤 s25에 new 익명_85640842 2024.10.17 41
110220 상사가 좀 짜증나는데 new 익명_51090691 2024.10.17 57
110219 다들 잘하는 특기 뭐 있어 2 new 익명_19291594 2024.10.17 79
110218 다이소 알바라는데 이거뭐지 2 newfile 익명_92392128 2024.10.17 104
110217 북핵 궁금한게 있는데 2 new 익명_13156129 2024.10.17 68
110216 고백공격당했는데... 2 new 익명_78629575 2024.10.17 82
110215 55인치 TV 추천좀 해주세요~~ 1 new 익명_25058087 2024.10.17 64
110214 19) 쫙 달라붙는 거 new 익명_02005588 2024.10.17 96
110213 당근마켓 사기 관련 도움이 필요합니다... 2 new 익명_78216454 2024.10.17 63
110212 동재 재밌네 new 익명_55482459 2024.10.17 63
110211 30중반인데 인생 망한걸까요? 4 new 익명_29369453 2024.10.17 78
110210 먹방유튜버 vs 여행유튜버 3 new 익명_04826652 2024.10.17 64
110209 정비소 가서 들은 말인데 2 new 익명_93086749 2024.10.17 73
110208 드뎌 집 샀다 휴 2 newfile 익명_51917208 2024.10.17 76
110207 형들 간판에 쓸 캐릭터 외주 new 익명_85786352 2024.10.17 59
110206 형들 유튜브 쇼츠 new 익명_52707831 2024.10.17 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10 Next
/ 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