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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백수 반년 차임. 

 

동네에서 장사 좀 잘되는 가게의 사장인 친구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시킬라 하는데 믿고 맡길 수 있는 친구인 

 

내가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함. 물론 나도 친구라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뭐든 열심히하고 잘하는 친구라 걱정 없음

 

1주일에 한 번 평일에 쉬는 거고 아마 12시간 근무 일듯. 요식업계라 조금 빡쎔.

 

대신 장사 잘되는 만큼 잘 챙겨줄거라 보장함.

 

 

다른 하나는

 

시설관리공단에 들어가는 것임.

 

페이는 그럭저럭이고 대신 일찍 퇴근하고 주 5일에 쉬는 날 다 쉬고 ㅇㅇ..

 

 

 

친구랑 일하면 재미는 있을 것 같지만 일에 파묻혀서 살 것만 같아 고민임

 

시설관리공단은 일은 편하지만 재미없고 관료주의의 딱딱한 직급체계에 지루할 것 같음.

 

 

만약 두 가지의 양자택일 중 너라면 어떻게 선택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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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05102464 2018.11.22 13:23
    후자
    난 돈 욕심 별로 없고
    요식업 만만치 않다 ㄹㅇ 스트레스 이빠이
    0 0
  • 익명_84674646 2018.11.22 13:23
    친구가 하는 요식업은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건데 20년이나 된 가게라 그만큼 위험한 요소는 없지.

    원래부터 장사가 잘되던 가게였음.

    열심히만 한다면 요식업에서 일하는 것이 나중을 보면 큰 도움이 될듯 하긴 한데....

    친구는 사업을 크게 키울 목적으로 현재 열심히 일하는 중임.
    0 0
  • 익명_15336381 2018.11.22 13:23
    암만 잘되어도 님이 원하는 만큼 안 챙겨줍니다. 돈이 걸리면 친구고 뭐고 냉정해지는 게 사람입니다.
    그리고 설사 처음엔 좀 챙겨주더라도 나중에 장사가 더 잘되면 님은 더 받고 싶어지고 욕심이 생겨서 맘 상할 일 생기구요.
    결론은 맘 상할 일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자기 일을 찾아서 하세요.
    0 0
  • 익명_00780186 2018.11.22 13:23
    어떤걸 하고싶은지는 본인이 제일 잘 아는듯 한데요?
    전꺼 내용이 더 상세한걸 보면 더 관심있어 하는듯 함 ㅇㅇ 아무의미없이 톱니바퀴 되는것 보단 관심있는거 추천 ㄱㄱ
    0 0
  • 익명_00780186 2018.11.22 13:23
    닥후지 그 친구가 니 인생보장해준대?
    끽해야 2-3년하다가 분명싸우고 나와서 경력도없이 나이만 처먹고 이제 어떡하지? 이러고있을걸
    그리고 아는사람이랑 같이 그런일 하는 거 아니다 분명히 돈문제로 일 생김
    니가 진짜 요식업에 관심이 있다면 니가 관심있는 분야에 주방에 들어가서 일해야지 친구네 가게에 들어가서 뭐하겠다고? 세월낭비 친구잃는 길임
    0 0
  • 익명_08362570 2018.11.22 13:24
    후자지
    요식업계 가 잘 안되었을때를 가정해봐라
    과연 니 친구가 너를 1년동안 월급주면서 버텨보자 가게세도 내가면서의 제력과 힘이 있느냐 ?
    요식업은 반짝이야 그친구가 반짝 잘될때 확장하니 마니 하듯 그 옆에 옆에 후발주자가 금방생겨 그 반짝 되던거 수입이 반토막나는거 시간문제다 그러니 후자를 택해라 그친구가 정말 잘되면 구지 믿을만하다는 핑계말고
    월급마니주고 매니져 두면 잘해 많이주면 믿을만해 돈을 쥐꼬리 주고 일만 시키니 믿어지지않게 일하는거지
    0 0
  • 익명_82655249 2018.11.22 13:24
    여기있는 쉐리들 배알꼴려서 닥후라고 하는고만
    장사잘되는친구가 믿고맡길수있을 정도로 널 신뢰하는건데
    굳이 안할필요가없음 사실 이거는 너도 고민을 많이 해봐야하는 문제지만
    그 제안을 한친구는 너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하고 너한테 말했다고 생각한다.
    0 0
  • 익명_51969459 2020.10.22 13:4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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