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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인적인 스케줄에 살고있는 여자친구입니다. 주말 없구요 저녁도 없는 삶입니다 매일. 정말 연애할 시간이 없다해도 할말없는 사람이죠. 만날 시간이라곤 진짜 밥만 먹고헤어지거나 어쩌나 시간이 좀 난다싶은 날도 카페 겨우갈 정도? 공휴일이거나 생일같은 날엔 일과 빼고 만날순 있어요. 통화도 밤마다 하는데 피곤한사람 시간 뺏는 느낌. 반대로 전 시간이 정말 넘쳐나거든요ㅠ . 
어떻게하면 건강하게 만날수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 해 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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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06413605 2018.11.22 13:25
    쓰리잡 하면서 토나오게 생활해본적있는데,
    장거리 연애중이라 만날 시간도 못내고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목소리 잠깐이라도 듣는 통화가 힘이 되더라
    시간뺏는다는 생각 하지말고 격려 많이 해줘라 힘이난다
    0 0
  • 익명_17503038 2018.11.22 13:25
    그렇게 서로 몸이 멀어져 마음까지 멀어질때 식어가는 촛불이 꺼지도록 두면 자연스럽게 헤어지는거고
    식어갈때 글쓴이분이 잡고싶다면 마음 여린 선물들을 종종 시간내서 만들어 주는게 불이 꺼지지 않는 법.
    정말 사랑한다면, 격려해주고 다독여 주어요, 그렇게 바쁘게 사는 여자도 멘탈도 강한듯 한데 놓치기 싫다면 사랑으로 ㄱㄱ
    0 0
  • 익명_72755405 2018.11.22 13:25
    느낀거 말해주면 좋아하는걸 해주려 하기보단 싫어하는것을 하지말라와

    정말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날 만나러 오면 혹은 너가 그 사람을 만나러 가면 정말 좋아하는거다

    연애는 없는 시간에서 쪼개고 시간을 내서 만나는거지 남는 시간에 하는게 연애가 아니다

    그리고 너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많이 남으면 그 시간에 자기계발이라던지 취미활동이라던지 해서 시간을 좀 비슷하게 맞추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다. 한쪽이 너무 바쁘고 한쪽이 너무 한가로우면 한가로운 쪽이 반대쪽을 기다리게 된다고 생각이 들고 그러면 억울한 마음이 생기고 그런것 같더라고

    내가 너무 바쁜 직업인데 내 여자친구가 그러더라 몇번 달래주다가 계속 반복되니 그냥 헤어지게 되더라
    0 0
  • 익명_97853105 2020.08.16 23:06
    힘내삼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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