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란 사람은 가장으로서 생계를 유지해줬지만
내 성장시기에 알코올중독으로 가정평화를 위해를 가했고 자기 말을 거스르면 칼까지 휘두르는
그런 사람인데,아무리 생각해도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너무나도 좋은 아내를 만났고
학교다니면서 한 번도 걱정끼친적 없고 남부럽지 않은 학력을 사교육이라는건 경험도 못해보고 얻은 자식들을 두었다.
군대도 알티가라는거 내가 너무 긴 군생활이 싫어서 일반병사로 전역했는데 그거에 4년째 ㅈ랄중이시며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싶어하는지 관심은 없고 그냥 무작정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걸 좋아하던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 아직도 세상물정모르고 사시준비하라고 ㅈ랄중.
내 최근 행보가 지맘대로 안되서 맘에 안드는지 내 존재를 부정하는 폭언을 일삼네.
꼴에 아빠라고 암걸렸을때 슬펐는데 슬퍼했던게 아깝고,나도 내가 상처받은 만큼 다른 무언가 해준 부모와 비교해서 말하고 싶지만 같이 듣고있는 엄마한테 미안해서,
그리고 내가 나중에 후회할꺼같아서 못하겠다
빨리성공하자